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이정호) 국립등산학교는 국민의 등산·트레킹 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해 표준등산교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표준등산교재는 등산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등산 기초지식, 암·빙벽등반과 산악스키, 등산 윤리 등 총 12가지 목차를 담았다. 용어의 표기 및 내용 검수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표준화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교재는 9월 중 전국 국·공립 도서관에 비치하고, 전자책(e-book)형태로도 제작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에 10월 중 게재할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국민들이 접하기 쉽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2025년 고교학점제 ‘등산과 야영’과목 운영을 위해 중등용 교과 내용으로 교재를 추가 편집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호 대행은 “표준등산교재의 제작과 배포를 통해 건전한 등산문화를 형성하고, 누구나 쉽게 등산·트레킹에 대한 지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9월 12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대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평가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서평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서평가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기관 및 경상북도 주관 평가분야별 국정주요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등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중앙기관 주관 평가 12개, 경상북도 주관 평가 42개 총 54개의 평가를 받게 된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부서평가 결과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금년 54개 평가부문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부진사항에 대한 실효성있는 계획 마련과 실적제고 등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 목표값이 계획대로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보고회를 연중 수시로 개최해 추진실적을 점검하여 문제점을 분석·개선하고, 경북도 및 부서 간 유기적 소통으로 체계적인 평가 관리를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식 부시장은 “부서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 과제를 평가하는 과정으로, 담당 평가에 대한 정확한 업무 숙지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실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체계적인 평가분야별 대응 방안을 수립하
문경시 안보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개최된 문경시 안보단체협의회 3분기 회의에서 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문경시 안보단체협의회는 안보 관련 19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소속 회원의 권익 향상과 시민들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시욱 회장은“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적지는 문경”이라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