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4일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문무관(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경북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북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행복재단과 경주시가 공동 주관했다. 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총 20개 기관에서 청소년 567명과 지도자 63명 등 총 630명이 참여해, 명랑운동회와 다양한 팀별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활기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체육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간 소통 및 정보공유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들은 운동을 통한 체력 증진은 물론 질서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육활동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주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경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대표 사업으로 ‘경주 여성 아트플러스-토탈·쿠킹공예 마스터 과정’을 6월 16일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여성들이 다양한 공예 기술을 익히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예와 요리를 접목한 실용적인 콘텐츠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형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경력단절 여성, 프리랜서 강사 지망자 등 공예‧쿠킹 분야에서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과 실습은 물론, 창업 컨설팅,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강의 시연 및 피드백, 창업컨설팅 등을 포함한 공통교육과 쿠킹‧공예실습, 현장체험 및 작품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요리지도사 및 공예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키즈도시락, 샌드위치, 라탄, 페이퍼플라워 등 실습 과정 △다함께돌봄센터 및 카페 등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이 포함된다. 또한
[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 및 심리적 치유를 위해 ‘여행 그리고 행복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복)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복지 지원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8명을 대상으로 남해와 산청 지역에서 현장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행 그리고 행복나누기’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여행을 통해 대상자의 일상 탈피와 정서적 치유를 유도하고, 사례관리자와의 신뢰 형성을 통해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남해 갯벌체험과 산청 주요 명소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를 직접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다. 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는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정혜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2025년도 하계 경영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11개 지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인의 역량 강화를 비롯해 상호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통해 여성기업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3일 열린 공식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서성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여성기업인들의 활약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정혜순 회장은 “기업 현장에서 여성 CEO들이 겪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북도와 경주시의 지속적인 지원에 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힘을 모아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APEC 2025 KOREA’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경주시의 글로벌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
[경주시=신경북뉴스]그간 일부에서 제기돼 온 ‘경주 APEC 숙소 부족’ 우려가 기우로 그칠 전망이다.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한국수력원자력(주) 동천 사택 200세대는 물론 침구류 등 숙박 필수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되면서, 행사에 필요한 숙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경제인, 언론인 등 약 2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중 하루 최대 7,700실에 달하는 숙박 수요가 전망되는 가운데, 이미 민간 숙박시설과 공공시설 등으로 이를 충분히 수용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여기에 이번 사택 활용까지 더해지면서, 행사 지원 인력에 대한 별도 숙소 대책까지 완비하게 됐다. 무엇보다 한수원 동천 사택은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이 될 보문관광단지와 경주 도심 사이에 위치해, 지리적으로도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한수원이 제공할 동천 사택은 경주시 동천동 일원에 조성 중인 15개 동, 총 200세대 규모의 주거시설로,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정상회의 기간 중에는 해당 사택 전 세대가 개방되며, 침구류
[경주시=신경북뉴스] 삑...! 7월 1일부터 사용 가능한 카드입니다 https://youtu.be/zFOCz9L3nvo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16일 개최하였다. □ 간담회에는 월남전참전유공자포항시지회장 신준식 포항시보훈단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광복회포항지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포항지회, 포항시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학도의용군포항지회, 포항시재향군인회여성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12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 이번 간담회에서 보훈단체장들은 우리 지역 호국영웅들에 대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고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안보교육을 활성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포항의 보훈사적지(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 포항여중 전투학도의용군령비, 6.25참전유공자 명예선양비, 구룡포 충혼각 등)로 현장체험 견학을 통해 직접 보고 느끼도록 하여줄 것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최한용 교육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알고 호국영웅들의 헌신을 마음을 새길 수 있도록 안보교육에 힘쓰겠다“ 라고 하였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만)는 6월 16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2개월간 경상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에서 운영하는 ‘2025년 아쿠아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상생물(Aqua pet) 및 아쿠아스케이핑(Aqua scape) 관련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총 29명의 교육생(2학년 14명, 3학년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아쿠아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 운영 및 아쿠아스케이핑, 팔루다리움, 비바리움 자격증 과정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높은 집중력과 열의를 보였으며,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스마트양식과 한 학생은 “스케이프에 관심이 있어 학교에 입학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면서 평소 꿈꿔왔던 스케이프 전문가라는 목표에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정말 기쁘다. 서툰 솜씨였지만, 강사님의 친절한 지도 아래 돌과 유목을 배치하며 나만의 작은 수중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다. 3학년 선배님들이 능숙하게 석조 작품을 다루시는 모
[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 동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배경혜)와 통장협의회(회장 조강호)는 지난 12일 ‘APEC 클린데이’를 맞아 야외운동기구 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동천동 지역 내에는 총 20개소, 약 120여 점의 야외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 정비 활동은 우방아파트에서 삼성아파트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구간과 구)철로변 산책로, 어린이공원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배경혜 동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설치된 운동기구가 깨끗하게 정비된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신경북뉴스]안성농장(대표 권영택, 안강읍 육통리 소재)은 2025년 6월 13일부터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가득찬(餐) 반찬지원’ 특화사업을 위해 월 2회 달걀 5판(150구)을 정기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안성농장 권영택 대표는 지역의 인재육성과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가득찬(餐)’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위해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신선한 달걀 후원을 약속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이웃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에 큰 의미를 더했다. 권영택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밥상에 지역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밑반찬 하나를 더해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이 깊어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희 민원복지과장은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신 안성농장 권영택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안성농장의 나눔이 이웃의 밥상에 기쁨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