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연말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을 295억 원 규모로 18% 할인 판매한다. 이번 18% 특별 할인판매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확보한 특별지원금 국비 14억 7,400만 원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말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개인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내달 1일 0시 15분부터 모바일 앱(iM샵)과 104개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판매 대행 금융기관은 시 포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항사랑카드는 실물카드 결제 외에도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결제 ▲모바일 앱 iM샵 QR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과 타보소 택시 앱(자동결제), 먹깨비 배달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지난해 2만 1,601개소 대비 3,221개소 증가한 2만 4,822개소로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시는 매년 가맹점 서포터
[신경북뉴스] 포항시와 울진군은 6세기 신라의 통치 이념과 지역적 정체성을 담고 있는 금석문 유산인 신라 동해안 3비(포항 냉수리·중성리 신라비, 울진 봉평리 신라비)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2025 신라 동해안 3비 세계기록유산 등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는 오는 27일 POSCO 국제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국내 유수의 역사학자, 금석문 연구자, 세계기록유산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세 비문의 세계사적·역사적·학술적 의미를 조명하고 등재 추진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신라 동해안 3비’는 포항시·울진군에서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대상인 포항 냉수리 신라비, 포항 중성리 신라비, 울진 봉평리 신라비를 의미하며, 모두 6세기 제작됐으며 국보로 지정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내용적 측면에서는 당대 신라가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하던 과정에서 ▲당대 사회·정치 구조의 변화 ▲지역 지배체계 정착 과정 ▲신라 문자문화의 발전 등을 보여주는 핵심 사료로서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잠재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에 포항시와 울진군은 이번 학술대회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지역 골목 경제의 회복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고금리·고물가, 온라인 소비 확산, 미국발 관세 인상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겹치며 어려움이 커진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천형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의 힘과 연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윤정현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골목상권·관광·디지털 전환·도시재생을 연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현장 중심의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상인회, 청년 창업가, 지역경제 및 도시재생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골목상권과 관광지 연계 방안 ▲디지털 관광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 마케팅 전략 ▲지역 축제와 골목상권의 상생 모델 ▲상인회·공동체 중심의 상권 재구조화 전략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포항시는 포럼에서 도출된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0일 속초시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29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에 참가해 환동해권 도시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중국·일본·러시아 4개국 10개 도시의 시장·수장들이 참석했으며, ‘글로벌시대 환동해거점도시 간 우호 및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환동해권의 공동발전과 교류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온라인 주제발표에서 AI 시대의 세계적·국가적 변화 흐름을 짚으며 공공데이터 연계 플랫폼 구축, AI 연구기관 네트워크 조성, 기업 간 AI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환동해 거점도시간 공동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포항은 연구·산업·에너지 인프라가 집약된 지역으로, 국가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며 “AI는 앞으로 도시 간 협력을 이끄는 새로운 공통 언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4개국 10개 도시는 환동해권의 공동번영을 위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참가 도시들은 경제·문화·관광·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도시 간 정보 공유와
[신경북뉴스] 경주시보건소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 형성을 돕기 위해 ‘아가튼튼행복맘 임산부 프로그램’의 하나로 ‘천연허브 테라피 태교교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태교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천연허브를 이용한 오감 체험 △천연허브 생화트리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강의는 경주 지역에서 친환경 허브농장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꽃밭놀이터 현수연 대표(농학박사)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허브 향을 활용한 심리적 안정 효과를 체감하고, 수공예 활동을 통해 힐링 시간을 가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임산부는 “허브 향기가 주는 편안함과 직접 만드는 활동이 큰 위안이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태교 프로그램이 더 많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태교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태아 모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주시 농업인회관에서 ‘경주시 4-H 과제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주여자정보고, 경주예일고, 선덕여중, 안강여중, 양동초 등 관내 5개 4-H회 학생들과 본부‧영농 4-H회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경진 프로그램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스마트 농업리더, 미래를 심고 세계로 뻗다!’를 주제로, 스마트 농업기술 체험과 청소년 4-H회원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우수회원 시상, 농촌교육농장 체험, 경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업‧APEC‧4-H 관련 지식을 겨루는 ‘융합지식 경진’, 개인 및 단체 장기자랑 무대인 ‘예능특기 경진’, 드론 미션 비행을 수행하는 ‘드론 조종 경진’ 등이 운영되며 미래 농업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4-H 이념을 실천하며 미래 농업인의 가능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소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립합창단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54회 정기연주회 ‘겨울 지나 봄이 오듯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겨울의 온기를 담아낸 클래식 작품과 한국 합창곡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성탄 시즌을 맞은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음악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주회는 총 네 개의 파트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생상스의 오라토리오 드 노엘(Oratorio de Noël)을 중심으로 합창‧솔로‧협연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부는 오보이스트 김광조가 ‘Gabriel’s Oboe’, ‘Kazabue(바람이 머무는 날)’ 등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연주하는 특별 무대로 진행된다. 3부에서는 생상스‧슈베르트‧바흐‧구노 등 다양한 작곡가가 해석한 ‘Ave Maria’ 시리즈가 이어진다. 4부는 이수인 작곡의 ‘고향의 노래’, ‘내 맘의 강물’ 등 한국 합창 작품으로 따뜻하게 마무리된다. 경주시립합창단은 1996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왔으며,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제8회 정기연주회 ‘찬기파랑가’를 열고, 신라 고유의 문화예술과 현대 공연 콘텐츠를 결합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해 마련된 고대문화 공연으로 구성된다. △궁중무용 중 유일하게 사람 형상의 가면을 착용하는 처용무, △전통 의식무인 바라춤·태평무, △호국‧상무정신을 담은 신라무예 등 경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은 공연이 웅장하게 펼쳐진다. 2부에서는 △국악관현악 작품 ‘천마도’,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알리의 협연 무대, △경주YMCA소년소녀합창단과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합동 공연까지 이어지며 한층 풍성한 무대를 완성한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경주의 문화적 품격을 담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주만의 정체성을 살린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5,000원(단체 3,000원)이고, 자세한 문의는 시
[신경북뉴스] 정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선정 발표가 가까워짐에 따라 경주시가 지역의 원자력 인프라와 지질·내진 안전성을 내세워 입지 경쟁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경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20일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21일 발표평가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본요건(40점), 입지조건(50점), 정책부합성(10점) 등 세부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경주시는 평가 핵심 항목인 ‘부지만족 및 적합성’에서 지역의 지질·내진 안전성이 이미 다양한 국가 기반시설 운영을 통해 실증돼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에는 월성원전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맥스터), 양성자가속기 등 고도의 내진 설계가 요구되는 시설이 다수 위치한다. 월성원전과 맥스터는 규모 6.5∼7.0, 양성자가속기는 규모 6.5의 내진 설계를 적용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동해안 원전 전체(20기) 역시 동일한 수준의 내진 기준으로 가동되고 있다. 경주시는 이러한 운영 경험이 지역 지질 안정성을 입증하는 근거라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매경미디어그룹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경주 SMR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포함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양 기관이 지난 5월 ‘대한민국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공동협정서’를 체결하고 처음으로 추진한 것으로, 전국 243개 지방정부 사업 가운데 투자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지역 전략사업을 선정했다. 주최 기관은 이번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기업 및 주요 투자 가능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설명회 개최, 홍보 책자 발간 등 후속 프로그램은 모두 비영리 공익사업 형태로 운영되며, 각 지자체의 유망 사업을 체계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수로해체기술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이 집적된 국가 원전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차세대 원자력 산업 기반 구축에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경주 SMR(혁신원자력)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문무대왕면 일원 113만 5천㎡ 부지에 총사업비 3,936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SMR 등 혁신원자로 제조 기반을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