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 [김항규 의원 자유 발언] - 경주시 재활용 선별시설 선별률 제고 방안 - 경주시의회 김항규 의원은 10월 31일 열린 제28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재활용 선별시설 선별률 제고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항규 의원은 먼저 천군동에 위치한 재활용 선별시설의 선별률이 전국 공공 선별장 평균인 60%보다 낮은 56% 수준임을 밝히며, 선별률의 제고와 자원 순환의 실천을 위해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어서 모범 사례의 대표적인 예로 이동식 분리배출함 설치사업과 투명 페트병 유가보상제를 시행하고 ‘자원관리사’를 통해 주민의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도움으로써 75%의 선별률을 달성한 서울 성동구를 비롯하여, 재활용품 전용봉투 배부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 관악구, 선별시설 자동화 및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처리공정을 개선한 제주도·아산시·안동시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다. 김항규 의원은 경주시도 2025년 하반기 공사 발주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재활용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처리공정 개선이 진행되면 선별률이 크게 향상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31일 2025 APEC 경주 성공개최 기원과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단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8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전)2025APEC정상회의경주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 박몽룡 위원장, 경주상공회의소 이상걸 회장, 경주시이통장연합회 이동건 회장 등 14개의 여러 시민 단체 대표를 초청하여 의회 차원의 APEC 정상회의 준비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APEC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안 논의 및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는 경주 시민의 역할과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단체와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APEC 개최 의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APEC 추진 방향 설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락우 2025APEC정상회의추진지원특별위원장은 “의회에서 10여개의 시민단체 대표를 초청해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이동협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
포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포항기업 정주화 연구단체’(이하 연구단체)가 28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단체는 의원의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에 대한 연구 등 전문성을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결성됐으며, 이재진 부의장을 비롯해 조영원, 김철수, 전주형, 김상일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의원들은 앞으로 포항에서 출발한 스타트업과 포항시에서 유치한 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춰 포항에 뿌리를 두고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다. 연구단체 운영을 위한 정책간담회에는 계명문화대학교 박헌국 교수, 계명대학교 성영태 교수, (사)지역개발연구원 노광욱 원장을 초청해 포항지역 창업기업 정주화의 저해요인을 분석하고, 창업기업의 정주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철저한 산업수요분석 ▲ 청년 정착 환경 조성 ▲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의 성장 방안마련 ▲ 중․소규모 기업의 성장과 정주화 방안 마련 ▲ 여성 일자리 확대 방안 등 우리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생산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쏟아냈다.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대표 전주형 의원)‘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는 28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포항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해양·관광발전 연구단체는 포항의 해양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용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의회 차원의 정책 개발 및 연구 지원을 강화하고자 결성됐으며, 전주형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성조, 이재진, 최광열, 최해곤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항 해양의 현안 문제해결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해양으로 유입되어 방치된 해양쓰레기로 인해 해양환경이 심각하게 황폐화되고 있으며, 이는 해양환경 보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쓰레기의 상시적인 수거체제 마련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정책연구실의 김경신 부연구위원과 충남연구원 윤종주 센터장이 각각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내외 대응과 자치 관리를 위한 과제와 해양쓰레기 문제의 이해와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소속 의원들과 해양산업과장 등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일본 우사시의회에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시를 방문함에 따라, 16일 방문단을 맞이하고 양 의회 간의 우호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시의회 간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 아래 양 시의 국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주시를 방문한 우사시의회 방문단(총 11명)은 단장인 나가마쓰 가오루 의장을 비롯하여 총무상무위원회 소속 의원 등 8명의 의원과 직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규슈 지방에 위치한 우사시는 신라시대 문화유산과의 유사성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신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경주시와 1992년 우호결연을 체결했고 2023년에는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우사시의회가 방문함에 따라 경주시의회는 16일 소회의실에서 교류협력 협정서와 기념품을 교환했으며, 이튿날인 17일에는 의회운영 및 국제교류 사업을 주제로 하는 연수과정과 향후의 교류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의견 교환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우사시의회는 남은 일정동안 경주의 문화유산 및 관광지에 대한 시찰을 진행한 후 18일 귀국하게 된다. 이번 방문에 대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10월 7일 열린 제28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먹거리 개발의 중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최재필 의원은 지역 먹거리의 개발이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화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도시 자체를 브랜드화하는 중요한 작업임을 설명하면서 포항물회, 영덕대게, 전주비빔밥 등을 예로 들었다. 경주시도 육부촌 육개장과 곤달비 비빔밥을 메뉴로 하는 ‘별채반’을 상품화하고 상표등록을 완료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별채반이 경주를 대표할 만한 먹거리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는지에 대해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며, 한우·곤달비·국수 등 풍부한 먹거리 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에 부족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재필 의원은 최근 맛을 넘어 즐거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을 뜻하는 단어인 ‘펀슈머’를 공략하는 것이 식품업계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하면서, 100세 이상의 인구가 가장 많은 장수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북 괴산군이 장수밥상의 개발과 함께 유명 쉐프와의 협업으로 산딸기 고추 아이스크림, 괴짜버거 등 독특한 조합의 음식을 선보임으로써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사례에 주목했다. 지역 음식이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제28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를 시작하며 최재필 의원은 ‘지역 먹거리 개발의 중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의사일정에서는 휴회 중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된 「경주시 산내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제외하고 「경주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등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경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따른 출연 동의안」 등 9건의 동의안을 포함한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동협 의장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참석에 따라 이날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한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은 “제9대 경주시의회의 후반기의 시작과 함께 활발한 현장방문과 간담회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례안 발의와 심사에 노고가 많은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경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10월 31일 제286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시 출산·양육정책 연구모임’은 9월 30일 소회의실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출산·양육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경주시 출산·양육정책 연구모임’은 김종우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임활·오상도·최재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인구정책 중 출산과 양육정책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여 의회 차원의 정책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각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을 비롯하여 집행부의 관련 부서(저출생대책과, 장애인여성복지과, 아동청소년과, 건강증진과)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주시의 현황, 출산·양육 관련법 및 조례 분석결과, 정책 제안 등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주시 출산·양육정책 연구모임은 올해 4월 연구단체 등록을 시작으로, 연구용역을 실시, 선진지 견학을 통한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 관련 부서와의 의견교류를 통한 기초자료 수집·분석 등의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김종우 대표의원은 “출산·양육정책은 그 특성상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대응책을 마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9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정원기 의원은 ‘경주 용황지구 일대 주차난’에 대해, 최영기 의원은 ‘황금대교 인근 보행자 안전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5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하여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경주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10월 1일부터 6일까지의 휴회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마지막 날인 10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하여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정종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최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 정성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4건의 조례안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