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경북 고령군 쌍림면에 소재한 엠스푸드 주식회사(대표이사 전해명)는 지난 7월 19일(토) 베트남 업체인 AZIZI 주식회사(대표이사 레티흐엉)와 3년간 최소 360만 달러(약 50억원) 규모 냉동피자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지난해 10월 고령군은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한 해외무역사절단을 구성해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하였다. 그 일정 중 베트남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 엠스푸드(주)는 AZIZI(주)와 첫 교류가 있었고, 이후 AZIZI측 관계자들이 두 차례에 걸쳐 엠스푸드 공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수출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에 엠스푸드(주)도 몇 차례 현지를 방문해 시장조사를 하고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 및 베트남 내 생산시설 설립 계획 등을 논의하였고, 그 결과 3년간 최소 360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첫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뤄냈다. 더불어 430만 달러(약 60억원)의 최소 80%를 달성하면 독점 판매 계약을 유지하고, 이후 매년 215만 달러(약 30억원) 이상 판매 계약도 성사되었다. 엠스푸드(주) 전해명 대표이사는 “지난해 해외무역사절단에서 만났던 업체와 지속해서
[고령군=신경북뉴스]개진면 명예면장 제5대, 제6대(김주현, 서상호)는 7월 18일(금), 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25개소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수박 40개를 전달하였다. 이번 수박 전달은 지난 7월 3일(목) 진행된 개진면 명예면장 이취임식에서 제5대 김주현, 제6대 서상호 명예면장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기탁한 가운데, 답례품으로 받은 지역사랑 상품권 120만원을 면에 전액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개진면에서는 기부받은 수박을 각 마을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직접 전달하여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제5대 김주현, 제6대 서상호 명예면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승규, 부녀회장 최광자)는 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내 경로당에 사랑의 수박 4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수박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건네며 안부도 챙기는 등 정서적 돌봄까지 더했다. 박승규 협의회장과 최광자 부녀회장은 “곧 초복도 다가오는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 드시고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 ” 라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7월 17일(목) 회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복맞이 수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오늘 행사는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고령군 새마을회에서 지원받은 백숙용 닭도 함께 전달하고 재능기부로 직접 백숙을 요리하여 대접해 드리기도 했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수박 나눔을 통해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며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쌍림면(면장 김성필)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소재한 ㈜다산주철(대표 김종태)이 지난 16일 힐튼 경주에서 개최된 '2025년 제28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사용자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경상북도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선진노사관계 구축으로 기업현장의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및 환경개선 등을 통해 근로자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으로 노사분규 사전 예방과 지역 노사안정에 기여한 기업과 근로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다산주철은 평소 ‘사람이 중심인 기업’, ‘상생의 일터’를 핵심가치로 삼고, 투명한 경영과 열린 소통, 협력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안정된 고용을 유지하고 직원 복지 향상에 적극 힘써왔다. 특히,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국내외 주물 산업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지역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종태 대표는 “이번 수상은 노동자와 경영진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건강한 기업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다산주철의 수상은 고령군 기업의 우수한 노사문
[고령군=신경북뉴스]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철, 공공위원장 한수찬)에서는 초복을 맞이하여 앞서 2025. 7. 17.(목)에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하여 국수를 전달하였다. 2025년도 협의체는 자체특화사업‘우곡봄봄’을 추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필요를 돌아보며 소소한 집수리와 돌봄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복을 맞이하여 경로당에 국수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영철 위원장 및 위원들은 올해 일찍 시작된 무더위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경로당에 함께 모여 서로를 돌보며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수찬 공공위원장은 “초복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께 국수를 나누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욱 살기 좋은 우곡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덕곡면(면장 이명희)에서는 7월 17일 목요일 새마을지도자(회장 김병호)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분수)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사업 대상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각종 가구등과 집기류를 새롭게 배치 하였다. 덕곡면 새마을회는 매년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병호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우리 지역주민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분수 부녀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집안에서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한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달라”고 전하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일 부터 11월 말까지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하여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챙길수 있는 암검진 수검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이벤트는 국가암검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암 조기발견과 관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벤트 내용은 2025년 국가암검진 대상자가(7월 1일 기준 미수검자에 한함) 국가암검진 항목 중 1종 이상 수검하고 신분증과 수검완료 확인 후선착순 300명에게 보건소 2층 방문보건팀에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검진을 꼭 받길 바라며, 암검진이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임을 명심하자! ”라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왼발 박사’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이범식 박사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도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늘 고령군을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이 박사의 이번 여정은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광주에서 담양, 순창, 남원, 함양, 거창, 합천, 고령, 달성, 대구, 경산, 영천을 거쳐 경주까지 26일간 400km를 걷는 일정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박사는 지난 17일 고령군 방문하여 김충복 부군수에게 APEC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였다. 이후 계속된 도보 일정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APEC 개최 취지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고령군청에서 이범식 박사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걸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범식 박사는 지난해에도 서울 광화문에서 경북 경산까지 462km를 31일간 완주한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대장정 도보 종주가 된다.
[고령군=신경북뉴스]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해동, 공공위원장 이주영)는 7월 16일(수), 구곡1리에 거주하는 청소년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케어'를 실시하고, 이어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클린케어 대상자는 최근 암 투병 중이던 부친을 잃고 홀로 남은 청소년으로, 협의체는 심리적 안정과 주거환경 정비를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택 내·외부 청소, 물품정리, 생활쓰레기 처리 및 방역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어진 제3차 정기회의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서비스 연계 방안과 클린케어 확대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상자 발굴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최해동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개진면(면장 이주영)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개진면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