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로봇·수소·AI 시티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로봇, 수소, 인공지능 산업을 집적하는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을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수소 기반의 미래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혁신 역량과 자원이 결합하면 새만금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결단에 감사를 표하며, 새만금이 전북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만금이 여의도의 140배에 달하는 넓은 부지와 풍부한 일조량, 그리고 잘 갖춰진 물류·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만금의 바람과 햇빛이 친환경 에너지와 그린 수소로 전환되고, 이 수소가 전주와 완주 등 인근 산업단지에 공급돼 지역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새만금에 대규모 로봇 제조 공장, 부품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임을 언급하며,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물류·산업용 로봇이 AI 데이터센터와 연동돼 지속적으로 학습하게 될 것이
[신경북뉴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지역 내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한 끼'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 인증을 받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비건 푸드의 개념을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이 환경 보호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기후 위기와 식생활의 연관성,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 등 환경 교육을 받았다. 이후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타코를 만들어보며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경험했다. 박성수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보존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인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활동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진로탐색, 역사탐방, 가족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등 문의는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받고 있다.
[신경북뉴스] 달성문화재단이 관리하는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3월 1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 센터는 지난해 하빈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대관 시스템을 선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우선 접수제를 도입해 하빈면 거주자들이 문화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생활문화동호회, 공간 대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내 소통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원데이 클래스인 '오레오&티라미수 박스 케이크 만들기'가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6일까지 하빈면민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를 받고, 이후 달성군민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4월부터는 하빈면 주민을 위한 심화 공예 프로그램과 농한기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추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새마을회가 3·1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원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7일 화원삼거리 일대와 주요 도로, 상가 밀집 지역에서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의 적절한 시간, 위치,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자발적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어린이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미래 세대에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려는 노력이 이어졌다. 임이현 협의회장과 서태선 부녀회장은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국기 게양을 넘어 공동체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일깨우는 의미가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태극기를 달아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수정 화원읍장은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실천에 감사를 표했다.
[신경북뉴스] 달성군의사회가 제31회 정기총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대구광역시 의사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달성군의사회(회장 서보영)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20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달성군은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을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보영 달성군의사회 회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운영하는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평일 운영 종료 시각을 오후 7시로 한 시간 연장한다. 이 조치는 직장에 다니는 부모와 자녀들이 저녁 시간에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이후 영유아와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평일에는 약 1,750명이 방문하고, 주말에는 3,200명에 달하는 이용객이 몰렸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이 평일 낮에 방문이 어려워 주말에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달성군은 주민들로부터 퇴근 후에도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지자, 이를 반영해 평일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3월부터는 1층 영유아 자료실, 2층 어린이 자료실, 3층 열람 공간 등 도서관 전체 시설이 연장 시간에도 모두 개방된다.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 역시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특화 도서관인 만큼, 보호자와 함께 이용하는 가족 중심 시설의 성격이 크다"며 "이용 시간 역시 부모의 생활 여건과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평일 저녁에도 아이와 함께 찾을 수
[신경북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해 소방공무원의 체력 강화와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몸 튼튼! 마음 든든! 소방공무원 심신 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한다. 2월 25일부터 양 기관은 각 소방관서를 직접 방문해 소방공무원의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및 식습관 코칭을 제공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대구 체력 인증센터의 전문 인력과 장비가 투입돼, 현장 활동 대원들은 근력, 지구력, 심폐지구력 등 6개 항목에 대해 정밀한 평가를 받는다. 측정 이후에는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운동처방과 식습관 개선 지도가 현장에서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측정에 그치지 않고, 연말에 재측정을 실시해 체력 향상 정도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갖췄다. 또한, 신체 건강뿐 아니라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운영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심신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강인한 체력은 소방관 자신의 안전뿐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과학적이고 체
[신경북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2월 26일 중앙·지방 재정전략협의회에서 대구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이 주재했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석해 중앙과 지방 간 재정 협력 방안과 지역 현안 지원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대구시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5극3특 산업통상부 성장엔진산업 관련 대구시 산업의 신속한 선정 및 국비 지원, 통합지방정부에 대한 구체적이고 선제적인 재정지원,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에 필요한 금융비용 지원, 그리고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 사업의 총사업비 최대 반영 등을 건의했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이번 협의회에서 건의한 사업들은 대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에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와 제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가 2월 27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단'의 출범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업 수행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에 대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AI 활용이 저조한 지역 중소기업의 AI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AI 솔루션 도입 및 활용, AI 인프라 구축, AI 인재 양성, AI 성장 서포터 운영 등 네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AI 솔루션 확산을 도모한다. 행사에서는 경북대학교 김현덕 교수가 '대구 주도형 AI 대전환 프로젝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사업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산업 현장 적용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과 산·학·연·관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자사의 기업 문서 자동화 솔루션(
[신경북뉴스] 대구 지역에서 영유아와 저학령 아동을 중심으로 성홍열 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대구광역시는 3월 개학기를 맞아 감염병 사전예보를 발령하고 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이 원인인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법정 제2급 감염병에 해당한다. 이 질환은 주로 늦겨울과 초봄에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연중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이후인 2024년부터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2026년 1월 말 기준 전국 성홍열 환자 신고 건수는 1,192명, 대구에서는 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전국 599명, 대구 6명과 비교해 전국적으로 약 2배, 대구에서는 9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2017년의 최대 발생 규모에 근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연령별로 보면 4~8세 아동이 전체 환자의 68.7%를 차지해,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성홍열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침방울, 또는 환자가 사용한 물건을 통해 전파된다. 잠복기는 2~5일이며, 갑작스러운 고열과 인후통으로 시작해 1~2일 후 입 주위를 제외한 전신에 좁쌀 크기의 발진이 나타난다. 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