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는 6일 문경스포츠, 문경시흑염소연구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경스포츠(대표 강태희)에서 문경시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모전동에서 체육사를 운영하는 문경스포츠 강태희 대표는 문경의 미래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이번 기탁으로 문경시장학회에 첫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경시흑염소연구회(회장 이재삼)에서도 이날 기탁식에 참석하여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경시흑염소연구회는 흑염소 사육 방법 개발 및 유통 개선 등 흑염소 축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문경시장학회에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현국 이사장은“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장학금이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산림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산림시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산림 부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주요 산림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시군의 협력을 당부하고, 시군 신규사업 및 역점시책, 당면 현안 사항인 임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증대, 다양한 산림복지증진과 산림재난 총력 대응 등 산림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도는 올해 도민이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약 4,641억원을 투입해 산주, 임업인과 함께 숲에서 행복하고 부자 되는 경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자원 순환 체계 구축 및 산림자원 가치증진 ▴산림 재해 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및 건강한 산림자원 보전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웰니스 경북 숲 조성 ▴돈 되는 산으로 임업인의 풍요로운 삶 지원 등이다. 산림자원 순환 체계 구축 및 산림자원 가치증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와 산림경영 기반 시설 구축, 목재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국산 목재 이용증진에 힘쓴다. * 조림 및 양묘사업(129억)/ 숲가꾸기(744억)/ 임도사업(358억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206호)에서 ‘2025년 도-시군 안전정책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을 비롯해 도 및 시군 안전정책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난안전 분야 현안사항 협조와 시군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도와 시군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K-마~어서대피 프로젝트)의 주요성과 및 추진계획을 시군에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마~어서대피 : 마(마을순찰대와) 어(어둡기 전) 서(서둘러) 대(대피소로) 피(피하세요) 경상북도는 풍수해 등의 극한 기후에 대한 대비책으로 12시간 사전예보제와 마을순찰대 운영을 핵심으로 하는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인명피해 제로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매뉴얼로 제도화하고 12시간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마을순찰대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 주민 대피 시스템을 안정화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은 지난 3일부터 역대급 한파에 따른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도내에 인명피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 전체 예산의 12%인 771억 원을 농업 분야에 편성하여 농업시설 현대화를 통한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대전환으로 ‘부자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주요시책 사업으로 농어민수당 등 농촌 소득안정 109억 원,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역정착지원 20억 원, 고품질 쌀 생산기반조성 등 농산물 생산관리 62억 원, 공익직불금 지급 등 농업경쟁력강화 343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 기능강화 29억 원, 과수생산기반 및 원예특작 경쟁력 강화에 195억 원, 우리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에 13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예천군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착공을 초석으로 삼아 대한민국 첨단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곤충양잠거점단지 200억 원, 임대형 수직농장 100억 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200억 원으로 총사업비 500억 원 규모의 첨단농업 단지를 조성해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역일자리 창출, 고소득 농작물 모델 발굴로 예천군 농업대전환을 맞이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농촌자원복합산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월 5일(수) 송하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송하동은 안동역과 터미널이 위치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아파트도 많아 인구 밀집도 또한 높은 지역이다. 특히 안동역과 터미널 주변은 아침이 되면 많은 쓰레기가 배출되는 곳으로, 환경공무관들도 근무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토로할 정도다. 이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터미널 주변과 상가, 그리고 대로변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 매서운 바람이 여전한 가운데 가로조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삼삼오오 모여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도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된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연희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장을 초청해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 정책 동향과 지방 정부 역할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발전과 지방정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정부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강의를 맡은 박연희 소장은 지속가능 발전의 개념을 재조명하고 글로벌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지방 정부가 변화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론을 제시했다. 또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 정부의 전략과 실행 방안을 설명하며, 포항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입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박연희 소장은 “기후 위기에 대처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방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의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자세로 포항시가 국제사회와 연계해 지역의 책임 있는 실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는 지역과 글로벌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손병복)은올해2월부터재난종합상황실에전담인력을배치해24시간상시운영체계를구축하고신속한재난대응에나섰다. 2025년도행정조직개편을통해안전재난과에상황운영팀을신설하고전담인력4명을배치하여연중무휴365일빈틈없는재난예방과신속한초기대응을강화할것이다. 상황운영팀전담인력은24시간교대근무로재난발생시즉시현장상황을파악하고상황전파,초동상황보고,긴급재난문자발송등신속한조치를담당한다. 이를위해울진군은지난해‘재난종합상황실운영규정’을전면개정하고‘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시행령’에따라전담인력을확보해24시간운영을위한기반을마련했다. 손병복울진군수는“그동안재난종합상황실이본청당직근무형태로운영되던것을24시간전담체계로개편하여군민의생명과안전을최우선으로하는빈틈없는재난관리체계를강화하겠다”라고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2025년2월4일우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마을공동세탁소를운영하고있는도진마을회와업무협약을맺고독거노인이나거동이불편한장애인등세탁도움이필요하신분들을찾아서비스를지원하는특화사업「꼬까꼬까」를추진한다. 우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2023년부터공동농장인「우곡봄봄」을운영하고복지사각지대를해소하기위한「따로또같이」를지속적으로해오고있다. 금년에는주민들과다양한지역협력단체들과대내외적민·관협력형연결망우곡나눔플랫폼「우리」을만들어가고자한다. 공동위원장(한수찬,이영철)은 “복지사업에도철학이필요하다.현시대의길위에서선복지에게묻는다.우리는조금더따뜻하고진실할수는없는가?우곡나눔플랫폼「우리」는그방향성을찾아가는여정이될수있기를희망한다”라고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24년도 사업성과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상주시는 2024년 3월 공모를 통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하였으며, 본 지원센터는 2027년 12월까지 연간 총 2억 원(국비 1억 원 포함)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지원 △온실가스 통계 작성 및 분석 지원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및 방법론(감축원단위 등) 개발 지원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대상 교육·홍보 등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전문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사업계획 대비 예산 집행 실적 및 사업 달성 정도 등을 보고받고 위원들로부터 사업추진 방식, 사업비 조정 등의 의견을 받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평가위원회 결과를 2025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3일부터 실내체육관 신관 및 구관에서 남자대학교 1부 11개 대학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2025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 스토브리그』를 진행 중이다. 한국대학농구연맹과 상주시 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려대,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성균관대, 단국대, 명지대, 상명대가 참가했으며 9일 13시, 15시 준결승전을 거쳐 10일 13시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려낸다. 3월 중순 대학농구 U-리그 개막을 앞두고 저연차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신설된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특히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다수의 관람객과 선수 및 관계자의 방문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농구 명문 도시 상주에서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 스토브리그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