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2026년 대구농업인대학 양봉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3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15회, 7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녹색전당과 현장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농업인(경북 농업인은 정원의 20% 이내)과 대구로 귀농을 희망하는 이들이다. 현재 양봉에 종사하는 대구 지역 농업인이 우선 선발된다. 교육 과정은 70시간 중 56시간(80%)이 양봉 전문 교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고급 수준의 심화 교육이 제공된다. 주요 커리큘럼에는 양봉산업 동향, 꿀벌 생태, 계절별 봉군 관리, 우수 여왕벌 양성, 밀원식물 이해, 꿀벌 병해충 예방 및 방제, 양봉산물 생산과 활용, 온라인 판매 전략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선진지 견학과 실습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농작업 및 농기계 안전 교육도 별도로 마련된다. 강사진에는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기술대학, 양봉농협 동물병원 등 전문기관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3월 2일까지이며, 대구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2월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노동조합위원장, 공사 임직원, 대구안실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공동 캠페인, 안전교육, 합동 안전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민·관이 함께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점이 강조됐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뿐 아니라 노사가 힘을 합쳐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나서는 의미 있는 시작점"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한 대구 조성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교통공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수동운전 패턴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열차 운행 데이터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이 시스템은 수동 운전 중 발생하는 가속과 감속 패턴, 구간별 운행 시간 등을 AI가 표준 데이터와 비교해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표준 데이터와의 유사도, 평균 운행 시간 차이 등으로 수치화되며, 운전자의 개별 운전 특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운전선도 그래프'도 제공된다. 대구교통공사는 이러한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운전 패턴과 개선점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가감속 패턴을 정밀하게 조정해 열차 흔들림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운행 시간 관리로 정시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AI를 활용한 운전 패턴 분석은 기관사의 숙련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행 품질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인 지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 간 예술 협력의 일환으로 여수의 대표 연주단체 '앙상블여수'를 초청해 두 번째 문화교류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3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 무대는 전남 여수의 사단법인 한국음악교육문화원과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5년 10월 24일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도시 간 문화 협력이 실제 공연으로 구체화된 사례다. 여수시는 해양관광 도시로서 공연예술 인프라를 확장해왔으며, 복합문화공간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중심으로 공연 제작과 유치 역량을 쌓아왔다. 지역 인재 양성과 전문예술단체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남해안권 문화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앙상블여수는 전남을 대표하는 클래식 앙상블로, 해외에서 연주자 과정을 마친 연주자들과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와 함께 지역 및 시대의 이야기를 담은 기획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적 완성도와 공공성을 높이고 있다. 2018년 창단연주회 '꽃이 피어나다'를 시작으로 예울마루, 광주 유스퀘어 등에서 공연했으며,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
[신경북뉴스] 김정식 재즈 밴드가 3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마일즈 데이비스의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아츠스프링의 여덟 번째 공연으로, 기타리스트이자 화가인 김정식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김민주, 베이시스트 이철훈, 드러머 전은총, 색소포니스트 이삼수 등으로 구성된 재즈 앙상블이 참여한다. 각자의 개성과 연주 스타일을 바탕으로 섬세한 비밥, 탄탄한 리듬, 과감한 아이디어, 그리고 새로운 세대의 감각을 더해 관객과 만난다. 프로젝트는 마일즈 데이비스의 예술세계를 오늘날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주뿐 아니라 회화와 영상이 결합된 다층적 구성을 통해 AI시대 예술가의 창조성과 감성, 혁신의 정신을 조명하며, 재즈의 실험성과 본질을 새롭게 드러낸다. 공연에서는 'So What', 'Milestones', 'Solar', 'All Blues', 'Someday My Prince Will Come', 'Seven Steps to Heaven', 'Footprints' 등 마일즈 데이비스의 대
[신경북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단체 소리빛이 재즈곡을 국악으로 새롭게 해석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28민주운동을 주제로 삼아, 2026년 '재즈 데이 릴레이'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소리빛은 팔레스타인 라말라 출신 작곡가 사메르 라셰드의 'April in Jerusalem'을 국악 장단과 소리 어법으로 재구성했다. 박강준이 편곡을 맡아 엇모리장단을 중심에 두고 곡의 도입부를 새롭게 해석했으며, 심예은은 2·28민주운동 당시 결의문의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의지를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영상 촬영은 2·28민주의거기념탑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이뤄졌다. 이번 작업은 재즈의 화성적 구조 대신 국악의 장단을 전면에 내세우고, 선율과 보컬을 새롭게 구성하는 방식으로 장르 간 융합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전통음악의 현대적 확장 가능성과 함께 대구의 민주·평화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재즈 데이 릴레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음악 분야 도시들이 매년 4월 30일 '세계 재즈의
[신경북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예술가를 조명하는 '클래식 ON' 시리즈의 일환으로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리사이틀을 3월 10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연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르헨티나 작곡가 카를로스 구아스타비노와 폴란드의 프레데릭 쇼팽의 곡만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1부에서는 구아스타비노의 '피아노를 위한 10개의 칸토스' 중 1번과 8번, 그리고 '소나티나'가 연주된다. 구아스타비노는 '아르헨티나의 슈베르트'로 불리며, 민속적 정서와 선율 중심의 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소나티나'는 고전적 형식과 남미적 감성이 결합된 작품이다. 2부에서는 쇼팽의 '24개의 전주곡, Op.28' 전곡이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모든 장·단조를 아우르며, 각 곡이 독립적이면서도 전체적으로 하나의 서사를 이룬다. 이미연은 중앙음악콩쿠르와 KBS 서울 신인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로 마쳤다.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Laureate Prize 등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유럽 무대에서도 활
[신경북뉴스] K-MEDI hub는 지난 2월 25일 커뮤니케이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MEDILINK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1기 과정에는 의료기기 설계 분야 6명과 의료기기 규제과학 분야 16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 그리고 기업 연계 현장실습을 모두 마쳤다. 수료식 현장에는 실습 훈련생, 참여기업, 대학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훈련생의 프로젝트 발표와 실무 중심 프로젝트 결과 공유, 그리고 우수 훈련생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MEDILINK 아카데미는 '2025년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설계와 규제과학 분야에서 단계별 인재를 양성하는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설계 과정에서는 2D·3D CAD를 활용한 제품 설계, 3D 프린팅 시제품 제작, 구조 검토, 제품 개발 프로세스 이해 등이 포함된다. 규제과학 과정은 국내외 인허가 체계, 시험평가 기준, 기술문서 작성, 위험관리 등 의료기기 규제 대응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구선 K-MEDI hub 이사장은 "MEDILINK 아카데미는 기업수요 기반의 현장 맞춤형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월 26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는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한동대학교, 거버넌스 조직, 사업지구 내 민간사업자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이 회의에서는 해양레저관광, 민간투자, MICE 산업이 결합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동해안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마련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별 핵심 추진전략, 민간투자사업 현황, 거버넌스 조직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간기업의 투자 안정성 확보, 전문가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의 성공적 운영, 관련 부서 간 협력 강화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기본계획 수립에는 아라기술단(해양기술), 포스코 A·C(건축 및 경관 디자인), 라움그룹(거버넌스 및 도시재생), 메타(관광 콘텐츠 기획 및 브랜딩) 등 분야별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영일만관광특구를 포함한 동해안 연안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마스터플랜 마련에 나선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영일만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환호, 영일대, 송도지구 일원에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민간투자와 재정지원이 연계된다
[신경북뉴스] 김천시장애인체육회가 2월 2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출범식 현장에는 배낙호 회장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는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여상규 상임부회장이 출범을 선언하고 손태옥 사무국장이 그간의 경과를 보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기 릴레이 전달, 도장애인체육회 인준패 전달, 공로패 및 가맹단체 인준서 수여가 이어졌다. 이어 배낙호 회장의 기념사, 안용우 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격려사, 나영민 의장, 박선하 도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의 축사와 함께 떡케이크 절단식이 진행됐다.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2일 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계획을 마련하고, 12월 11일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규약과 제규정을 제정하고 인력 채용 및 사무실 인프라 구축 등 준비 절차를 진행해왔다. 배낙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제 곧 김천에는 반다비체육관이 준공될 것이고 우리 장애인체육회도 공식 출범했으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체육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한 단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