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2월 5일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이 직접 상을 전수하였다.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매년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지방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성과(공약 이행,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상임위원회 활동 등)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권광택 위원장은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복지, 보건, 안전, 지역소멸 및 저출생 등 경상북도의 주요 정책을 면밀히 심사하고, 예·결산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경상북도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 ‘경상북도 저수지·댐안전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 ‘경상북도 정신건강 증징 조례 전부개정조례’등을 대표발의하여 지역 현안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왔으며, 특히 ‘경상북도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경상북도=신경북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www.gbe.kr)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18명과 초등학교 293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26명 등 총 337명이다. 졸업생과 졸업예정자의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졸업생이 53.7%로 지난해(50.9%)에 비해 증가했으며, 분야별로는 유치원이 100%(18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으며, 이어 특수학교(초등) 71.4%(15명), 초등학교 50.2%(147명), 특수학교(유치원) 20%(1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은 136명(40.4%), 여성은 201명(59.6%)으로 집계됐다.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의 경우 남성이 44.7%(131명), 여성 55.3%(162명)로 여성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최종합격자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연수를 이수한 뒤, 오는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6년도 초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부터 ‘지역우선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지난해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출자·출연기관에서 시행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등 총 956건 1조 2,804억 원에 대한 원가심사를 통해 5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 원가심사는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이나 계약에 앞서 기초금액, 예정가격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심사 대상은 추정 금액 기준으로 공사 5억원(전문공사 3억원)이상, 기술용역 2억원(일반용역 1억원)이상, 물품 제조 및 구매 2천만원 이상이다. 지난해 계약 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3.91%로, 분야별 절감액은 토목·건축공사 518건 417억원, 용역 248건 71억원, 물품구매 165건 5억원, 통신·기계·소방공사 25건 7억원이다. 기관별 절감액은 시군이 590건 394억원으로 전체 절감액의 79%를 차지했고, 도는 426건 62억 원이며, 출자·출연기관이 40건 4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축적해 온 사례와 표준품셈 등을 활용해 공법, 단가 산출, 수량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현장 여건과 맞지 않게 과다 설계된 사업은 감액시키며, 과소 설계된 사업
[경상북도=신경북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 도 교육청 누리집(http://www.gbe.kr)을 통해 2025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도 교육청과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http://kged.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원서 미접수 등의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보다 1일 단축하여 20일 18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4월 5일 전국 동시 실시될 이번 시험은, 일반인은 포항이동중학교와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안동중학교에서, 재소자는 안동교도소와 김천소년교도소 등 총 5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합격자는 5월 8일 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검정고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054-805-3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 앞 광장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하며, 성금 모금 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역대 이웃돕기 캠페인 시작 이후 최초로 200억원을 돌파해, 총 213억원의 성금 모금으로 사랑의 온도 121도를 기록하는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캠페인은 176억 7천만 원을 성금 모금 목표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됐다.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경북 도민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이루어진 결과로 경북의 나눔 정신이 다시 한번 빛을 발휘했다는데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경북은 다른 지역과 달리 개인 기부가 전체 모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나눔의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 해준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을 통해 경북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사랑의 온도 100도 조기 달성과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결과, 총 1,20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이 484건, 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이 685건이다. 측정을 거부해 단속된 인원도 34명 있었다. 반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지난해 142건에서 올해 121건으로 21건 줄어 15% 감소하였고, 음주 교통사고 사망자는 5명에서 올해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100% 감소하였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도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올해도 강력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 바란다”고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탐구하고 연구하는 경북교육정책전문가 양성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연수 참가자들에게는 이번 연수를 통해 평소 학교 현장에서 궁금했던 산업 안전 보건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더욱 안전한 학교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호경)는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주왕산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종인 ‘고리도롱뇽’의 서식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고리도롱뇽의 전체 몸길이는 7~14㎝로 도롱뇽과 제주도롱뇽에 비해 몸집이 작고 꼬리 길이가 몸통 길이와 유사한 것이 특징이며, 2~4월 산란기에는 산림지대 논습지나 계곡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그간 개체 수 감소로 인해 2018년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되었다. 고리도롱뇽은 부산시 기장군 고리발전소 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는 울산, 경남 양산, 경북 경주시 등 경상도 일부 지역에 서식한다고 알려진 한반도 희귀종이다. 이번 주왕산국립공원에서 9개체가 발견됨에 따라 고리도롱뇽의 지리적 분포가 경북 청송으로 확대되는 등 북방한계선이 변경되어,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크다. 안호경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고리도롱뇽의 최북단 서식지(경북 청송)로 확인됨에 따라 조사 지점 인근 수계 관리와 함께 서식지 분포의 확대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기록종 발굴을 통해 국립공원의 생물다양성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5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2025년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FITUR 2025)’에 참가해 스페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는 세계 3대 박람회(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 영국 런던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1월 150여 개국 25만여 명의 관광업계 관계자와 방문객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올해 한국 관광 홍보관은 지자체, 항공사, 여행사를 포함한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도와 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주시와 함께 박람회에 참가해 경북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경북 홍보부스에서는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와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문화유산, 미식 등 K-콘텐츠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관광에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해 선호하는 해외 관광상품 및 여행 트렌드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설문조사 참가자들에게 경북 대표 관광지 모습의 모습을 담은 손거울, 엽서 등을 제공하면서 큰
[경상북도=신경북뉴스] 올해 10월 말 개최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등 천년 경북 경주 대표선수들의 발걸음이 한층 더 빨라지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22일 외교부, 경주시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업무 협력 MOU 체결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APEC의 원활한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 같은 날 열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도 참석해 정부 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과 재계 참여를 통한 국가적 붐업 조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도지사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평화번영 APeaceEC’‘경제 APEconomyC ’, ‘문화관광 APECulture’,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도지사는 지난달 18일 경북을 방문한 차기 APEC 개최국인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참석을, 연이어 22일에는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트럼프 미 대통령 방문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