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유치에 행정과 시민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일, 경주시는 시청 알천홀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i-SMR 부지선정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i-SMR의 기술적 특징, 안전성, 경제적 가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경주가 원전 산업의 연구, 실증, 제조, 운영 등 전 주기를 아우를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 행정 내부의 공감대 형성에 이어, 경주시는 시민 참여 확대에도 나선다. 오는 13일에는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지역 주민, 환경 단체,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시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설명회에서는 i-SMR 유치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i-SMR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라며, "경주가 축적된 원전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1호기 유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에서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저렴한 가격, 청결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업소를 선정해 지역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주시에는 현재 외식업 43곳, 이·미용업 7곳, 세탁업 8곳, 숙박업 1곳 등 총 59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신청 자격은 영주시에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 영업 개시 후 6개월 이상이 경과해야 한다. 단,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영업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영주시는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품질, 옥외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기준으로 현지 실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시청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 게재, 맞춤형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난 5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산지유통조직과 함께 ‘2026년 제1회 영주시 원예산업발전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영주시 원예산업발전계획(2023~2027)'의 추진을 지원하고,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과 조직 간 협력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영주시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지유통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에서는 2026년도 산지유통 활성화 추진 방향, 조직 간 협력체계 구축,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현장 건의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가 논의됐다. 영주시는 2025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경험을 공유하며, 2026년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산지유통조직과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6년 평가에서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실적의 배점이 높아지는 점을 언급하며, 관련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지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지난해 우수상 수상은 산지조직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확대 등 변화하는 평가 지표에 선제적으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반띵 관광택시를 활용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역사적 배경을 따라 순흥 지역의 주요 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여행 코스를 마련했다. 이 코스는 조선 세조 시기 단종 복위 운동에 참여했다가 순절한 금성대군의 행적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영화에서 어린 왕 단종과 그를 지키려 했던 인물들의 이야기가 다뤄지는 만큼, 관련된 역사 유적을 관광택시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정은 단종 복위운동의 비극이 전해지는 피끝마을에서 시작해, 사적 제491호인 금성대군 신단을 거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소수서원과 천년 고찰 부석사까지 이어진다. 관광객들은 반띵 관광택시를 통해 단종과 금성대군의 역사적 현장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금성대군 신단은 세종의 여섯째 아들이자 단종의 숙부였던 금성대군이 순흥부사 이보흠 등과 함께 단종 복위를 시도하다 순절한 뒤, 그와 함께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제단으로, 영주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지로 꼽힌다. 반띵 관광택시 요금은 관외 거주 관광객에게 50%가 지원되며, 4시간 코스는 4만 5천 원, 6시간 코스는 6만 원, 7시간 코스는 7만 원으로 운영된다. 관광 비수기인 2월, 7
[신경북뉴스]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지난 5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결의식을 열고, 민간과 행정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기업과 행정이 상호 존중과 책임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결의문에 서명하며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영주시는 지난 2월에도 건설·건축 관련 협회와 청렴 실천 공동선언 및 결의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청렴은 행정과 기업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가치"라며 "이번 공동결의가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지난 5일 군청 앞마당에서 혈액 부족 문제 해결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채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헌혈 인구가 줄어들면서 혈액 공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의성군청 소속 공직자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됐으며, 대한적십자사가 마련한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됐다. 또한 헌혈 후 통보되는 혈액 검사 결과를 통해 혈액형, B형·C형 간염 감염 여부, 간 기능 수치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열어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모인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준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주요 밭작물 산지 중 5곳을 선정해 약 500ha 규모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경상권에서는 의성군이 마늘 품목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의성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95억 원을 투입해 9개 읍·면, 523ha에 달하는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생산지구 423ha와 기존 시범지구 98ha를 연계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농업용수 기반 보완, 통신망 구축, 스마트 솔루션 도입 등이 함께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에는 토양과 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관수 시스템, 저온 및 가뭄 등 기상재해 예찰, 위성과 센서를 이용한 생육 진단, 드론을 활용한 공동 방제, 파종부터 수확까지 이어지는 기계화 체계 구축이 포함된다.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영농 의사결정의 디지털 전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의성군과 의성마늘생산자연합회, 비바엔에스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사전 수요조사에서 400여 농가가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현장 반응도 높았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연계,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지역 대표 브랜드쌀인 ‘의성眞쌀’의 품질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며 프리미엄 쌀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지난 27일 의성군은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와 쌀 생산농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브랜드쌀의 품질 편차와 경쟁력 저하 원인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생산, 가공, 유통 등 각 단계별 문제점을 논의하고, 품질 중심의 고부가가치 전략 도입에 뜻을 모았다. 의성군은 브랜드쌀 관리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체계를 행정과 RPC로 이원화하고, 각 주체별 역할을 명확히 했다. 생산 농가는 브랜드쌀 품질기준에 맞는 벼를 재배하고, RPC는 원료곡 관리기준에 따라 수매와 가공, 생산관리를 맡는다. 행정은 유통되는 최종 제품에 대한 브랜드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감독한다. 브랜드쌀 품종도 기존 4개(미소진품, 영호진미, 미감, 일품)에서 ‘미소진품’과 ‘영호진미’ 2개로 통합된다. 미소진품은 올해 공공비축미 품종으로 선정됐다. 정부 보급종을 우선 사용해 종자 순도를 높이고, 원료 단계부터 품질 편차를 줄이기로 했다. 지원체계 역시 성과 중심으로 전환된다. 2025년까지는 품종 변경에 따른 생산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36명이 단체로 입국했다. 2026년 상반기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708명 중 첫 입국자다. 이번 입국은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의성군은 근로자 입국 당일, 의성군보건소에서 전원에 대한 마약검사를 실시하는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또한 농협 의성군지부와 협력해 근로자들의 임금 지급과 금융 서비스 이용을 위한 통장 개설을 지원했다.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계약 이행, 인권 보호, 의무보험 가입, 체류 준수사항 등 필수 교육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권익 보호와 책임 의식 제고에 힘썼다. 교육을 마친 근로자들은 각 농가에 배정돼 영농 지원에 투입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의성군 농업 현장에 든든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관리·지원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문경시의회는 3월 5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 선임은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문경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뤄졌다. 대표위원으로 김경환 의원이 선정됐으며, 이석창 세무사와 천문용, 이정욱, 김정모 전직 공무원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회계, 세무, 행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문경시의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을 점검한다. 재무 운영의 적정성과 효율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정걸 의장은 결산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결산 검사는 집행부에서 작성한 결산서를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사업별 성과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졌는지 최종적으로 확인·검사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문경시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