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적극적으로 승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부터 이틀간 위원회를 열고, 안동시장이 제출한 추경안을 검토했다. 이번 심사에서 위원회는 고물가와 고환율,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산불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 시민 요구가 반영된 주요 현안 사업 중심의 예산 편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추경안은 보통교부세와 순세계잉여금을 주요 재원으로 삼았다. 위원회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예산 103억 원, 산불피해지 위험목 벌채 예산 70억 원, 농민 병해충 방제 예산 4억 원, 수상대로 확장공사 예산 40억 원 등 주요 사업 예산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편, 위원회는 재정 상황을 감안해 과도하게 책정된 홍보예산과 성과가 부족한 일부 사업 예산은 일부 삭감했다. 축제 활성화 명목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난 행사성 예산에 대해서는 전액 삭감하고,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체육 관광 인프라 투자와 관련해서는 실내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단기적 접근을 비판하고,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행정 추진
[신경북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국가창업시대 실현을 위해 혁신 스타트업과 선도기관이 협력하는 '모두의 챌린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로봇, 방산, 바이오, 기후테크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혁신 스타트업과 각 분야별 선도기관이 기술실증과 판로 개척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의 챌린지'는 분야별 시리즈 형태로 진행되며, 첫 번째로 AI 분야가 선정됐다. AI 분야 챌린지는 두 가지 세부 영역으로 나뉜다. '버티컬' 부문에서는 LG전자와 퀄컴이 선도기관으로 참여해, 가전·스마트기기·로봇 등 다양한 제품과 AI 서버, CCTV 등에 적용 가능한 총 23개 협업 과제를 공고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1억원의 협업 자금을 지원받고, 우수 성과 기업은 선도기관 제품에 AI 기술을 탑재하거나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 기회가 주어진다. 또 다른 세부 영역인 '대규모 언어 모델(LLM)' 분야에는 LG AI 연구원, 업스테이지, SKT, KT, 오라클 등 자체 LLM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한다. 제조, 플랫폼, 산업현장 등 다양한 도메인에서 자동화와 효율화에 초점을 맞춘 25개 협업 과제를 마련했다. 선정 스타트
[신경북뉴스] 국산목재 활용 촉진을 위한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산림청은 목재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목적으로 '목재이용법'과 '국유림법' 개정안이 31일 국회에서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으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일인 5월 23일이 목재의 날로 지정된다. 또한, 목재산업의 지원과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해 기존 '목재문화진흥회'의 명칭이 '목재문화산업진흥회'로 변경된다. 국유림법 개정안에는 국가기관이나 산림분야 공공기관에 국유임산물인 국산목재를 무상으로 양여할 수 있는 근거가 신설됐다. 이를 통해 목조건축 활성화 등 탄소흡수원 증진과 국산목재 이용 기반 확산이 기대된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공공이 마중물이 되어 국산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제도와 산업 기반을 함께 정비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충북 옥천군 안남면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이후 지역사회에 나타난 변화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간담회는 2월분 기본소득이 첫 지급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방안과 현장 변화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간담회에는 옥천아는사람협동조합, 안남배바우공동체 영농조합법인, 옥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온 단체들이 함께했다. 행사 장소로 선정된 ‘아는공간 덕분’은 세 개의 사회연대경제조직이 협력해 운영하는 카페로, 기본소득과 연계해 빵·커피뿐 아니라 생필품과 잡곡 등 지역 농산물까지 판매하며 공동체 협업의 사례를 보여줬다. 현장에서는 기본소득을 계기로 본인 주택 1층에 창업한 동네 마트가 등장해, 주민들이 먼 읍내까지 가지 않고도 생활필수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생활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한 주민들이 단순 소비자에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주체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으며, 사용처 제한
[신경북뉴스] 국립대전현충원이 새롭게 건립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 국가보훈부는 국립대전현충원 신청사 완공에 따라 1일 오후 2층 강당에서 권오을 장관, 최주원 대전경찰청장, 지역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공식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기존 현충원 청사는 1980년 개원 이후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용되면서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유가족과 참배객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안장 및 추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청사 건립이 2021년 청사수급계획 확정 이후 본격 추진됐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151억 1천여만 원이 투입되어 2024년 8월 착공됐다. 7,600㎡ 부지에 연면적 2,980㎡,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사무실, 민원안내실, 교육장, 대회의실,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이번 신청사에서는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민원실과 사무공간을 통합해 민원 접수, 상담, 행정 처리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도록 개선됐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립대전현충원 신청사 개청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을 더욱 품격 있게 모시고, 유가족분들께도 더 세심한 추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긴 결과”라고
[신경북뉴스] 대한민국 행정안전부가 인공지능 정부 구축과 재난안전 분야에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AI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AI 기본사회' 실현에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체 이니셔티브'를 공동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 기반 대국민 서비스와 재난안전 혁신을 공공영역에서 구체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양국은 AI와 공공데이터, 행정 경험을 결합한 서비스 모델을 함께 개발하고 확산함으로써 AI 민주정부 실현과 글로벌 AI 기본사회 확산을 위한 실행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5년부터 중단됐던 AI·디지털 정부 협력센터를 2027년부터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부문에서 AI 활용을 확대하고,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행정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행정안전부와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이 올해 안에 업무협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특히 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양국 국민의 생명과
[신경북뉴스] 관세청과 우정사업본부가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내륙 물류거점에서의 이중 검사 체계를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최근 5년간 국내로 반입된 마약류의 절반 이상이 국제우편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자, 두 기관은 공항만 1차 검사 이후 내륙 우편집중국에서 추가적인 엑스레이 판독 및 개장 검사를 실시하는 '마약 검사 2차 저지선'을 도입했다. 이 체계는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 바 있으며, 이번 조치로 부천, 안양, 부산 우편집중국과 대전의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까지 전국 5개 주요 거점으로 확대 적용된다. 모든 국제우편물은 이들 거점을 경유하도록 국제우편물 물류망도 재설계됐다. 관세청과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월 10일 마약 검사 2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검사 인력을 보강하고 각 거점에 엑스레이 검색기와 컨베이어벨트 등 단속 장비를 구축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말부터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일평균 2,400건의 우편물을 검사해 현장 대응력을 점검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올해 3월까지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1차 저지선만으로도 70건, 16kg
[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가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산불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 중동전쟁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의됐다. 안동시의회는 예산안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일반회계에서 6억 1,500만 원을 삭감했다. 본회의에서는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5건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은 일부 내용을 수정해 가결했다.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안건 중 '안동시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원안가결됐고, '안동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안동시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공중이용시설 접근성 증진에 관한 조례안' 2건은 수정되어 의결됐다. 이 밖에도 '경북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폐기물 인계·반입 관리 강화 및 농경지 환경 보호를 위한 폐기물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빈 방한 중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인도네시아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한-인니 양국 간 정상회담 결과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정치·안보 ▴교역·투자·산업 ▴첨단기술·에너지전환·녹색경제 ▴사회문화·인적 교류 ▴지역·국제문제 등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모두,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첫 사례이다. 이 대통령은 회담 자리에서 지난해 11월 경주에서의 정상회담 이후 5개월여 만에 프라보워 대통령을 국빈으로 환영하게 돼 기쁘다고 했고,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따뜻한 환대와 국빈 초청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우방이자 핵심 협력국으로서, 양국의 포용적 성장과 공동 번영 실현을 위해 경제·혁신, 안보·방산, 문화·창조 등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육군 태권도 시범대 공연을 관람했다. 녹지원은 조선시대 당시 활쏘기 등 무과 시험과 군사 조련이 행해졌던 곳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 복귀한 이후 이곳에서 야외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 태권도 시범대는 우리 군 최초로 태권도 시범을 전담하는 부대로, 올해 1월 창설됐다.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군의 위상과 태권도의 기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오늘 공연은 육군 태권도 시범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외국 정상 앞에서 선보이는 시연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청와대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군 출신으로 무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점을 고려해 육군 태권도 시범대 공연을 준비했다. 시범대는 첫 번째 공연으로 연꽃 창작품새와 격파를 선보였다. 연꽃을 형상화한 동작으로 시작된 창작품새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 정신과 태권도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어진 격파 시연에서는 단련된 기술과 우리 군의 강인함을 유감없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