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한민국 행정안전부가 인공지능 정부 구축과 재난안전 분야에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AI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AI 기본사회' 실현에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체 이니셔티브'를 공동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 기반 대국민 서비스와 재난안전 혁신을 공공영역에서 구체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양국은 AI와 공공데이터, 행정 경험을 결합한 서비스 모델을 함께 개발하고 확산함으로써 AI 민주정부 실현과 글로벌 AI 기본사회 확산을 위한 실행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5년부터 중단됐던 AI·디지털 정부 협력센터를 2027년부터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부문에서 AI 활용을 확대하고,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행정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행정안전부와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이 올해 안에 업무협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특히 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양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재난 예측 및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공유와 공동 분석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양국 협력 모델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른 국가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행정 및 재난안전 분야에서 생성된 AI 수요가 민관 협력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인공지능 기술 혁신은 국가 및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모든 국가와 모든 이들에게 보편적 기회를 부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양국간 협력을 통해 AI 민주정부 모델 확산과 함께, AI 기반의 공공부문 혁신을 민간 생태계와 연계하여 글로벌 AI 기본사회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