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김하수)은7일가축전염병의예찰·예방,전염병발생시의료지원등가축방역업무를위하여청도군관내동물병원장6명을2025년공수의로위촉했다. 위촉된공수의는김성곤우리동물병원장,박권상고려동물병원장,박광훈박동물병원장,이승규현동물병원장,박식배현대동물병원장,김수현고수동물병원장등총6명이다. 공수의들은올해1년간가축방역사업계획에따라가축진료와함께각종가축전염병의예찰과예방을위한역할을수행할예정이다. 특히,구제역예방접종과소브루셀라병일제검사채혈등을통해청도군을축산물청정지역으로유지하고,럼피스킨병,고병원성AI,ASF등악성가축전염병의유입과발생을막기위한가축질병예찰활동을수행한다. 김하수청도군수는위촉식에서“사회적재난인가축질병을예방하여막대한피해와축산농가의불편을최소화하고,럼피스킨병,고병원성AI,ASF등악성가축전염병의유입과발생을막기위해공수의들의철저한업무수행을당부드린다.”라고말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새해에도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온도탑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7일,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 직원들은 십시일반 성금 586만 원을 모아 전달했으며, 구미차병원 한마음봉사회(회장 최승필)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구미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전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에서 생산된 쌀 10kg 300포(8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구미농협 여성총동창회(회장 임추연)는 떡국떡, 우엉 등을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쌀 10kg 200포(560만 원 상당)를 마련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했다. iM뱅크 경북본부(본부장 안형준)는 발달장애인 생산품인 브라보 비버 커피 드립백 250개, 브라보 틴 쿠키세트 200개(총 2,000만 원 상당)와 핫팩 6,0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iM뱅크는 브라보 비버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미문화원 박연흥 상모사곡동분원장은 운동화 100여 켤레와 방한 패딩 점퍼 20여 벌(720만 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물품은 푸드마켓·뱅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신경북뉴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 3일 설악산 산악인명 구조 시 순직한 故 이영도(32) 공중진화대원의 안장식을 6일 16시 20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장식은 유가족과 임상섭 산림청장과 공중진화대원을 비롯한 산림청 소속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약력 보고, 헌화·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엄숙히 거행됐다. 故 이영도(32) 공중진화대원은 2020년 2월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으로 근무 시 2022년 울진·삼척·강릉·동해 대형산불 진화 유공으로 산림청장상을 받았으며, 2022년 11월부터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공중진화대원으로 근무하면서 2023년 강릉 대형산불 등 총 9건의 산불진화 현장에서 헌신적인 산불진화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항공본부장 표창을 받는 등 그 누구보다 용감하고 헌신적인 공중진화대원이었다. 故 이영도(32) 공중진화대원은 지난 3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설악산 수렴동 계곡 인근에서 산악인명구조 과정에서 헬기에서 추락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김학동)은행정안전부가주관한‘2024년도자연재해안전도진단평가’에서A등급을달성했다.자연재해안전도진단은지자체의방재역량제고를위해자연재해대책법에따라전국228개시·군·구를대상으로2007년부터실시하고있다. 행정안전부는▲위험요인(재해발생빈도·재해피해규모·재해취약요인)▲재난관리(예방·대응·복구분야)▲시설관리(재해예방사업추진·우기대비시설점검및정비실적)등3개분야33개지표에대한검증을거쳐5개등급으로안전도를진단하며평가는A등급(15%),B등급(20%),C등급(30%),D등급(20%),E등급(15%)의상대평가방식으로진행된다. 예천군은진단평가A등급달성으로향후자연재해로인한특별재난지역선포시국고로지원되는피해복구비의2%를추가로확보할수있게됐다. 지휘근안전재난과장은“군민의안전을최우선으로삼고재해예방을위해선제적으로대응해각종재해와재난으로부터안전한환경을조성해나가겠다”고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올해, 1시간 이내에 산부인과와 소아과 진료가 가능하도록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산부인과․소아과 필수의료를 개선하고, 임산부와 아이가 안전하고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야간, 주말 연장 진료체계를 마련했다. 관내 의료기관 모집 결과, 안동성소병원(산부인과, 소아과), 김해정더자람소아청소년과의원(소아과)이 최종 선정돼, 올해 1월부터 연장 진료를 하는 민간의료기관에 의사 수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성소병원은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를 평일 저녁 8시까지, 김해정더자람소아청소년과의원은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경상북도 안동의료원(공공형)에도 산부인과․소아과 봉직의 인건비를 지원해 관내 공공 의료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환 보건소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참여 의료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산모와 아이가 더욱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25년 1월부터 “공직자 런치데이 외식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공직자 런치데이 외식 캠페인”은 상주시 공직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골목상권을 찾아 이용함으로써, 불경기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들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특히 최근 국내외 정세불안을 이유로, 공직사회를 비롯한 민간에서까지 연말 모임과 회식을 하는 분위기로 외식 경기는 더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주시에서는 행정안전부 주재 부단체장 영상회의 전달사항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위한 회식·모임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상주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2025년도에는 상주화폐 할인지원금(100억원), △특례보증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금(11억원), △영업환경개선사업지원비(3억원), 소상공인카드수수료지원사업(3억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1억 2천만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위축된 연말연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159개 시․군․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재해예방사업에 대하여 서류점검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예산집행률 및 공정관리, 안전점검 등 항목별로 추진실태를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한다. 상주시는 ‘2024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4개반 9명으로 구성‧운영하여 재해예방사업을 체계적인 관리함으로써 총 16개 지구(총사업비 1,718억원)에 대하여 주요 공정을 우기 전에 완료하고 연말까지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였다. 또한,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진도, 연내 집행 가능 여부 등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지구에 대해 컨설팅과 대책회의를 통해 집행률을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앞서 상주시는 2021년도,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하여 한 바 있으며, 행안부 주관 재난안전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 강영석 시장은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상주시가 자연재난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2025년 신년 참배’를 거행했다. 신년 참배는 포항시장을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올바른 시정을 펼치기 위해 다짐을 하는 행사다. 이날 참배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군 부대장, 보훈 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강덕 시장은 “새해에도 미래 신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와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환동해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항시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순국한 포항 출신 국군장병과 애국지사,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등 2,908위의 영령을 안치하고 있으며, 1964년 5월 건립된 후 2013년 노후화된 시설을 새롭게 단장한 바 있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 행복 및 시정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된 데 따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항공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시무식은 1989년생 뱀띠 공무원의 윤리 헌장 낭독, 이강덕 포항시장 신년사, 2025년 국별 새해 성공을 다짐하는 그린라이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긍정적이고 희망찬 시작을 의미하는 그린라이트 퍼포먼스는 ▲소통화합 ▲경제회복 ▲탄소중립 ▲포엑스 ▲시민감동 등 국별 주요 키워드를 담아 올 한 해 주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이강덕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전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신년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강덕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경제회복을 위해 올해 모든 분야에서 경제와 연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포항의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2,300여 포항시 공무원들과 시민 행복은 물론 세계속의 포항으로 국제적 위상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2025년 1월 2일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박은옥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를 하였다. 상주시 남성동에 소재한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분향·묵념 순서로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다짐하고 이어 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하여 따뜻한 상주교육을 실현하도록 힘찬 출발을 했다. 박은옥 교육장은 “을사년 올해는 푸른 뱀을 의미하는 靑蛇(청사)의 해로 변화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정하고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