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5일 농업인회관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이 행정 분야 전반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간부들이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농업기술원장, 국장, 과장, 연구소장 등 18명의 간부가 참여해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조직 차원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 과정은 다중양식 및 생성형 AI의 발전, AI 에이전트의 개념과 행정 자동화, AI 기반 문서 작성 및 요약, 농업 데이터 분석과 정책 시각화,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업무 도구 제작, 책임 있는 AI 활용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행정 업무에 AI를 접목하는 사례를 체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마지막에는 '골목길 전략'을 활용해 대규모 시스템이 해결하지 못하는 반복 업무를 AI로 개선하는 방안과 조직 내 혁신 과제 발굴이 논의됐다. AI 활용 시 필요한 윤리, 보안, 안전한 실험 환경 구축 등 책임 있는 활용 원칙도 함께 다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인공지능(AI)은 단순한 업무 보조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0%에서 12%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군민의 가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은 청도군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충전 시 12%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율 인상으로 군민들은 더 큰 경제적 이익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반면,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10%가 그대로 유지된다. 이는 상품권 종류별 운영 방식과 예산 효율성을 고려한 결과다. 청도군은 예산 한도 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월 구매 한도(카드형 50만원, 지류형 30만원) 등 기존 운영 기준을 그대로 적용한다.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한 모니터링도 계속 강화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 충전과 결제가 가능하며, 음식점, 전통시장, 소매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카드형 상품권 할인율 확대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오는 3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청도천 둔치 일원에서 ‘2026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청도군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을 기념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녹색경제 전환을 주제로 마련된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재활용품경진대회’에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212개 마을 이장, 주민들이 참여해 폐자원을 직접 수거하고 재활용한다. 이 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자원순환 실천 행사로, 자원 선순환 구조 정착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중점을 둔다. 행사 당일에는 9개 읍면에서 300여 대의 차량이 재활용품을 싣고 행사장에 집결하며, 고지, 고철, 농약 비닐 등 약 700톤의 재활용품이 수거될 예정이다. 재활용품경진대회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은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집 고쳐주기, 김장 나누기,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된다. 청도군은 2000년 3월부터 새마을환경살리기와 재활용품경진대회를 매년 이어왔으며,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 등 자원순환 정책이 우
[신경북뉴스] 영양읍 서부리에 위치한 영양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가 3월 5일 준공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양군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영양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된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2023년 12월 착공해 2025년 12월 완공됐다. 센터는 총 부지면적 2,375㎡, 연면적 997.91㎡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A동과 B동으로 나뉜다. A동 1층에는 산나물밥상, 산나물반찬가게, 마을공유공구실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마을사랑방 5실이 있다. 지하 1층은 외부 주차장과 연결된다. B동은 단층 건물로 북카페, 공유세미나실, 아카이빙(전시) 공간이 들어섰다. 영양군은 이번 센터 조성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역량강화 사업, 일자리 창출,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종규 지역개발과장은 "영양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 준공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거점이 되어 주민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가 5일 정례 간담회에서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관련 자치법규 개정, AI 대전환 사업 공모 신청, 공유재산 무상대부계약(갱신) 보고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의원들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영천시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을 내실 있게 마련하고, 공모 선정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공무원 정원 개정과 관련해서는 행정 수요 변화에 맞춘 정원 조정과 함께, 저연차 공무원들이 승진 기회를 적기에 얻을 수 있는 구조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김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선태, 권기한, 배수예 의원이 공동 발의한 '영천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김상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자립준비 청년의 고립 방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근거가 포함됐으며, 심리적 안정을 위한 멘토링, 지역 산업 연계 맞춤형 일자리, 주거·생활 안정 지원 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선태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2026년 농업인대학에서 사과와 자두 등 3개 과정을 마련해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청송사과사관학교 4기, 친환경사과반 23기, 미래농업반(자두) 16기가 포함된다. 미래농업반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자두를 교육 품목에 추가해, 기존 사과 중심의 재배에서 벗어나 다양한 작목의 전문 기술을 제공한다. 각 과정은 연간 14~17회, 총 60~76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실제 영농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대학은 사과의 품질 향상과 자두 등 새로운 소득 작목의 재배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입학생들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해 청송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준비하는 150여 농가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은 농산물의 생산, 수확, 포장, 판매 전 과정에서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에서는 GAP 인증 절차와 관련 규정,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그리고 영농 현안과 농정 시책에 대한 안내가 포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분기마다 150명씩, 연간 6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농업인은 농업교육포털을 통한 온라인 교육도 연중 이용할 수 있다. GAP 기본교육은 신규 인증이나 갱신을 원하는 농가가 2년마다 이수해야 하며, 다음 교육 신청은 분기별 교육 시작 30일 전부터 기술지원과 작물와인팀에 전화로 할 수 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GAP 인증은 소비자 신뢰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교육 지원으로 지역 농업인의 안전 농산물 생산 능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 부시장이 해빙기를 맞아 자인면 교촌리에 위치한 도로보수 전진기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겨울철 제설작업과 도로시설물 보수 등 도로 유지관리에 힘쓰는 도로 보수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작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산업안전보건법상 고위험 작업장인 해당 기지에서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도로 보수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제설 및 도로보수에 투입되는 장비와 자재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동원될 수 있도록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경산시 도로 보수원은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야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동절기 제설, 태풍·장마철 우수기 도로 침수 방지, 상시 순찰을 통한 도로시설물 파손 및 낙하물·로드킬 사체 처리 등 긴급조치를 담당하며 시민 불편과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도형 부시장은 "평소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경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애쓰고 계신 도로 보수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근무 여건 개선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5일 '지속가능한 주거지 정비 정책 수립'을 위한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회의는 지역 내 인구 감소와 노후화된 주거지 증가 등 변화하는 주거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수립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관련 부서장, 시의회 의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영주시는 신도시권에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원도심에서는 노후주택 밀집과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영주시의 인구 변화와 주거지 생애주기, 주거 이동 경로를 분석했다. 또한 원도심의 주거환경과 주택 현황, 생활인구, 기존 거주자의 선호 주택 유형 등을 조사해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했다. 연구원은 노후 주거지 정비를 위한 사업 모델과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제시하며, 영주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주거지 정비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 맞춤형 주거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국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의 단합과 평안을 기원하는 장흥달맞이 놀이마당을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흥달맞이 놀이마당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춘환)가 주관했으며, 풍년과 풍어, 주민 건강을 기원하고 전통 세시풍속의 계승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식전에는 길놀이 공연이 펼쳐져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고, 이어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돼 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달모형 만들기, 소원소지 달기,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의 전통 행사가 이어졌고,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강정과 부럼을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달집에 불을 붙여 지난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장면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춘환 장흥달맞이 놀이마당 추진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