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와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근로자들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유성민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임금통장 개설, 외환 송금,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입국 당일 현장에서 바로 임금통장을 만들 수 있어, 은행 방문 없이도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영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주쌀과 양념류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해 생활환경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유성민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영주시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활성화로 농촌 일손 부족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한 금융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근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026학년도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운영 체계 전반을 재정비했다. 이번 조치는 2025학년도 연구회 운영 과정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연구회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한편, 예산 집행과 과제 수행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운영 실적, 현장 수요,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기존 교과교육연구회 중 2개를 폐지하고 2026학년도에는 총 55개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유초등교육과 23개, 중등교육과 16개, 창의인재과 13개, 체육건강과 3개 연구회가 포함된다. 연구회 운영 기준과 출장 기준, 출장 지역 기준, 운영 서식 등이 이번 계획에 따라 정비됐다. 출장 기준의 경우, 기존 1회 최대 1일이었던 한도를 2026학년도부터는 일반회원 연 3회 이내 최대 5일, 임원 연 4회 이내 최대 6일로 조정했다. 연구 활동에 따라 1박 2일 출장도 가능해졌다. 출장 지역 역시 경상북도 내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교과 특성이나 연구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주관 부서 협의를 거쳐 타 지역 출장도 허용된다. 자체 점검 체계도 새롭게 도입됐다. 예산 집행의 적정성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유아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43개 시범유치원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 지역 내 공립과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진행됐으며, 선정된 각 유치원에는 125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시범유치원들은 2026학년도 동안 안전 컨설팅, 체험형 안전교육, 교직원 안전 역량 강화,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유아교육, 시설,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통해 각 유치원의 시설과 환경, 등하원 안전 등 취약 부분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도 확대한다. 생존수영, 화재와 지진 대피 훈련, 안전체험관 방문, 교통안전 체험, 안전 인형극 관람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교직원 대상 실습 중심 연수도 전문 기관과 연계해 실시된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실습, 생존수영 인솔 시 안전 관리, 위기 상황 대응 매뉴얼 교육 등이 진행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유아기는 안전 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론 중심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도 교육청과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학생 지원 사업이 여러 영역으로 나뉘어 운영돼 학교 현장에서 연계와 조정에 부담이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조정하는 체계를 마련해 학교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고 지원의 연속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3월 중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길라잡이를 제작해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한다. 이 길라잡이에는 운영 매뉴얼과 추진 절차가 포함되며, 온라인 서식과 자료도 학교지원종합자료실 플랫폼에 탑재해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사가 학생 지도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교에서 복합 위기 학생을 발견하면 교육지원청에 연계 의뢰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도 마련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맞춤형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도내 44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융합에듀파크’ 운영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교육청 산하 과학, 수학, 정보, 환경, 안전교육 관련 체험센터와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 및 시설을 연결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융합적 탐구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의융합에듀파크를 도입해 매년 참여 기관을 늘려왔으며, 2026년에는 교육청 소속 13개 기관, 국립 9개 기관, 공·사립 22개 기관 등 총 44개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손쉽게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전 꿈 성취 인증제’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기관을 방문해 인증을 받으면 스탬프가 발급되며,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2025년에는 1만 1,846건의 참여가 집계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내 100여 개 유·초·중·고등학교를 선정, SW·AI, 수학, 메이커, 발명 등 10종의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고등학교에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과제 연구와 실습을 병행하는 연구 중심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 내에 ‘경북 학도병’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학도병은 6·25전쟁 기간 학생 신분으로 참전했던 이들을 가리킨다. 새롭게 마련된 메뉴는 학도병 관련 자료, 구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 메뉴는 ‘학도병이란’, ‘기록으로 만나는 학도병’, ‘기록되지 않은 그들의 기억’, ‘그날을 읽다’, ‘빈 학적부를 채워주세요’, ‘경북교육청은 기억하겠습니다’ 등 여러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학도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록으로 남기고, 교육과 추모, 아카이브의 측면에서 이들의 기억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 방문자 수가 100만 명에 도달하는 시점에는 ‘100만의 기록, 100인의 서명’이라는 참여형 기념 기록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를 모티브로 하며, 참가자들이 남긴 추모 메시지를 모아 디지털 태극기로 제작·전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중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안내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교육청 본관 1층에서는 한 달 동안 학도병 관련 기록물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봄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학교 인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6곳, 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 6곳, 식재료 공급업체 7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식품위생감시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4개 반, 총 8명이 참여한다. 위생관리 실태, 부정·불량식품 제조 및 판매 여부,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과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재료 수거 및 검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에 힘을 쏟는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과 급식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 LG생활연수원에서 고층건축물과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는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울진소방서 소방대원 15명과 LG생활연수원 직원 5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임무에 따라 역할 수행 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고층건축물 화재 대응 훈련에서는 건물 관계자가 초기 진화와 신고를 담당하고, 재실자 대피 유도, 연기 확산 차단, 고층부 화점 진화,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옥외 인명 구조, 에어매트 전개, 현장 지휘관과 대원 간 무전 송수신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절차가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훈련에서는 전기차 열폭주 상황 판단, 질식 소화 덮개를 이용한 화염 및 연기 확산 방지, 이동식수조 등 전기차 진압장비 사용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실전형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12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제18대와 제19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백신선 이임 회장의 재임 기간 동안 지역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기리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박경숙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백신선 전임 회장은 재임 중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시간에 대해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들을 본보기로 삼아 회원들과 협력해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고령군 관계자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봉사와 리더십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왔다고 평가하며, 협의회가 앞으로도 군민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교 행정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 배정 기준'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기존에는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이 학급 수를 중심으로 산정되어 왔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급 수 변화와 돌봄,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행정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현행 기준만으로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3월 1일 기준 공립학교의 학급 수와 학생 수를 바탕으로 현행 배정 기준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준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개정안에는 학급 수를 기본으로 하되,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운영, 통학 차량 관리, 공동급식 운영 등 그동안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던 행정 업무도 인력 배정에 반영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본청과 학교 현장 관계자가 참여하는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배정 기준 개정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에서는 현행 기준의 쟁점 분석과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