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16일(수) 미디어제작실에서 안림딸기농원 백동민 대표의 유기농 딸기로 만든 ‘하우스베리생쨈’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실습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정무린 쇼호스트와 함께 30분간 진행됐으며, 고령군 관내 농가 12명(24년 라이브커머스 교육이수, 사업자등록증 보유)이 참관한 가운데 활기차게 펼쳐졌다. 백동민 대표는 경북 고령군 쌍림면에서 25년째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베테랑 농부로, 유기농 딸기를 직접 재배해 생딸기잼을 만든다. ‘하우스베리생쨈’으로 알려진 그의 제품은 냉동 딸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당일 수확한 생딸기만을 원료로 40℃ 저온 농축 방식으로 제조된다. 이는 비타민C 등 영양 성분과 선명한 딸기색을 그대로 보존하는 독자적인 생산 방식이다. 이번 실습 방송에서 소개된 ‘하우스베리 생딸기잼’은 유기농 딸기 68% 함유, 당도와 점도 유지 기술, 그리고 씹히는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실습교육에 활용된 ‘그립(grip)’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하는 모바일 기반 라이브커머스 앱으로, 특히 소규모 농
[고령군=신경북뉴스] 2025년 7월 15일(화) 4교시, 다산중학교(교장 이미애)에서 6.25참전 유공자회 고령군지회 주관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안보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이상노 교수(안보 강연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6.25전쟁의 실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분단의 아픔과 전쟁의 참혹함을 돌아보는 한편, 앞으로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으로서 어떤 자세를 갖추어야 할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생생한 전쟁사례와 함께 현장의 이야기, 그리고 국제 정세 속에서의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하며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다산중학교 이미애 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 의식을 바로 세우고, 안보의식 함양을 통해 미래 사회의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6.25참전 유공자회 고령군지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역사·안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새로운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한 2025년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25년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강사 Skill up과정은 기존 또는 예비 강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수법을 배우면서 전문 강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웰다잉 지도사 2급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죽음 준비 교육과 생애 마무리 지원 분야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자격 취득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 분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카페 창업 실무과정은 소규모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한 과정으로, 메뉴 개발부터 매장 운영 실습, 고객 응대 방법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은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을 평생학습 매니저로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평생교육지도자들의 경험과 역량을 현장에 직접 연계해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방침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은 지난 7월 15일 오후 2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스마트골든벨’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령군 직원 150여 명은 부패방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공직윤리 관련 문제를 풀며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율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퀴즈형 반부패·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렴 의식 제고와 조직 내 소통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고령군에 대한 상식 퀴즈도 진행되어, 직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개진면(면장 이주영)은 2025. 7. 15. (화) 오전 10시 개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혹서기에 겪을 수 있는 질병(온열질환, 감염병 등)의 예방 및 대처방법(손 씻기 방법 등)과 심내혈관질환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여름철 질병에 대한 예방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폭염으로 온열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2025년 7월 14일(월) 박곡초등학교에서 초・중 통합운영학교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 체험의 날' 행사가 초·중학생 통합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중학교 통합운영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분리된 학교였다면 쉽게 꾸리기 어려웠을 다양한 전문가 그룹을 초빙할 수 있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다. 초등학생들은 중학교 선배들의 진지한 활동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높였다. 패션 디자이너 부스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6학년)은 "혼자 만들 때는 막막했는데, 중학교 언니의 도움으로 더 쉽게 만들 수 있었다"며 "선배들처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선배들의 수준 높은 과제 수행 능력은 후배들에게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었다. 중학생들에게도 이번 활동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동생들을 이끌고 가르쳐주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은 7월 14일(월) 오후 2시 우리 청 대가야홀에서 여름방학 대비 학생생활ㆍ안전교육 강화 및 주요 업무 전달을 위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에서 학생 안전과 마음건강 살피기, 교육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여름방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대비 학생 생활교육 운영 방안과 2학기 교육과정 운영 및 각급 학교에서 추진해야 할 주요 업무 계획을 전달했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학교에서 이를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고령 지역 학교 교육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우리 청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고령 Youth School’을 함께 시청하면서 관내 학교의 특색 교육활동을 살펴 보았다. 정태호 교육장은 “디지털 심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역동적인 학사 운영에 애써 주신 모든 교육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소와 특별히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을 파악하여 세심히 살펴 주시길
[고령군=신경북뉴스] □ 경북 고령군 쌍림중학교(교장 김종인) 태권도 선수단 3명은 강원도 태백시에서 7월 6일(일) ~ 9일(수) 사이에 개최된‘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출전했다. □ 이관우는 256강에서 부전승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128강전에서는 속초중학교 상대를 10:4, 12:3으로 꺾으며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64강과 32강에서도 광남중학교(8:3, 12:5), 율전중학교(7:2, 12:6)를 연이어 물리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16강전에서는 송탄중학교와 접전 끝에 6:3, 9:7로 승리하며 8강 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일동중학교와 치열한 공방 끝에 1, 2 라운드에서 4:2, 3:3 우세패로 한 차례 위기를 맞았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9:9 동점 상황에서 우세판정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 뒀다. 그러나 4강에서 만난 오마중학교와의 경기에서는 아쉽게 7:6, 9:6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관우는 뛰어 난 경기력과 끈질긴 승부근성으로 이번 대회 플라이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쌍림중학교 3학년 이관우 선수는‘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 대회인 경북소년체육대회(4월)에서 3위를 해서
[고령군=신경북뉴스] 2025년 7월 14일(월) 박곡초등학교에서 초・중 통합운영학교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 체험의 날' 행사가 초·중학생 통합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중학교 통합운영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분리된 학교였다면 쉽게 꾸리기 어려웠을 다양한 전문가 그룹을 초빙할 수 있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다. 초등학생들은 중학교 선배들의 진지한 활동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높였다. 패션 디자이너 부스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6학년)은 "혼자 만들 때는 막막했는데, 중학교 언니의 도움으로 더 쉽게 만들 수 있었다"며 "선배들처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선배들의 수준 높은 과제 수행 능력은 후배들에게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었다. 중학생들에게도 이번 활동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동생들을 이끌고 가르쳐주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계기
[고령군=신경북뉴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을 7월 12일 개강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수업으로 운영 중인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대가야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 8월 30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오전반과 오후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전반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의 기초 문법과 개념을 익혀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파이썬 도전기’로, 학생들은 간단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만들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 오후반은 ‘나의 로봇 친구’ 과정으로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블록 코딩을 통해 로봇 제어 및 AI 기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은 단순 체험을 넘어,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에게는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