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 검사 가능한 유전질환 10개 추가 지정 - 아이카디-구티에레스 증후군, 리 프라우메니 증후군 등 10개 질환 신규 선정 - - 상설 자문위원회 설치로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질환 목록 관리 강화 - - 유전자 검사 대상 질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공고로 신속한 정보전달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질환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8.26.)’를 통해 배아·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 10개**를 추가로 선정하여 전체 218개 유전질환을 공고한다. *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질환 자문위원회 : 임상유전학·생명윤리 및 관련 법 전문가로 구성, 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임기는 36개월 ** 아이카디-구티에레스 증후군, 리 프라우메니 증후군, 바르데 비들 증후군 2, 다발성 내분비샘 종양 1형 등 총 10개 질환 그간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 검사 질환은 비정기적인 자문회의의 검토 후 고시 개정을 통해 지정·확대되어 왔으나,「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7.23.) 이후부터는 자문위원회의 구성과 정기적 심의를 거쳐 대상 질환을 보건복
이륜차 소음예방 - 학생 안전 “후면 단속장비 도입” 논의한다.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이륜차로 인한 소음과 초등학생 보행 안전 위협 - 국민권익위, 기장군·기장경찰서와 합의…‘2025년 기장군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수요조사’ 시 후면 단속장비 도입 논의하기로...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대로에 후면 과속 단속장비(이하 후면 단속장비)를 설치하여 이륜차로 인한 소음이 줄어들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제고될 전망이다. * 후면 과속 단속장비는 차량의 후면 번호판까지 식별할 수 있는 단속 장비로 이륜차와 사륜차 모두 단속이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12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이하 기장군), 부산기장경찰서(이하 기장경찰서)와 협의하여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대로 내리초등학교 인근(이하 아파트 인근 지점)에 후면 단속장비 설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 기장대로에는 이륜차를 단속할 수 있는 후면 단속장비가 없어, 연중 이륜차 소음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내리초등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었다. 이에 아파트 입주민 등 500여 명은 “사계절 내내 이륜차 소음으로 잠을 못 이루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도 위
문경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황석홍)은 지난 10일부터 12일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대의원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노사문화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대화를 통해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로 상호 간 신뢰를 형성하고 노사상생 및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워크숍 기간 중 문경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가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라는 한마음 한뜻의 염원을 담아 퍼포먼스를 진행해 문경시의 염원을 전하였다. 황석홍 문경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관계 발전을 통해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 지역과 함께하는 문경시공무원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추석을 앞두고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역전지구대를 방문해 특별방범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철문 청장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신시장 내 가게에 들러 과일‧떡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는 한편, 상인회 임원들과 연휴기간 전통시장 치안관리 대책을 논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을 위해 경북경찰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방문한 역전지구대에서는 추석 연휴에도 현장에서 밤낮없이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추석 연휴에도 도민들이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철문 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민들께서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도민들께서 이번 추석도 가족 친지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는 명절 인사를 전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9.15.~10.31.)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버섯, 잣,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와 국유림 보호협약지 내 불법행위, 약초 관련 온라인 불법 동호 활동 등이며, 산림생태계와 임가 소득 보호를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산림드론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올 한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 결과 1월부터 8월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자 113명을 적발하여 이 가운데 58명을 입건하고, 사안이 경미한 55명에게는 총 6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자는 100명으로 작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국민들이 올바르게 산림을 이용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 확산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에서 장천지구와 습문천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782억 원(국비 391, 도비 117, 시비 274)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재해 우려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지역 단위 종합 계획을 수립, 정비하는 행정안전부의 중점 사업이다. 구미시는 1차 경상북도 서류심사, 2차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기획재정부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김장호 시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장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482억 원을 투입해 장천면 상림리, 묵어리, 하장리 일대 하천 8.4km를 정비하고, 24개의 교량과 간이펌프장 설치를 통해 재해 취약지의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사업이다. 습문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300억 원을 투입해 해평면 일대 지방하천 습문천과 소하천(다사천, 낙봉천, 번개천) 일대에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위험을 줄이는 사업으로, 축제 및 호안 3.0km와 11개 교량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들 사업은 2025년 기본 및
경주시 외동읍에서 공덕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원식) 주관으로 지난 9월 7일(토) 오전 11시, 외동읍 입실리 472번지에서 권영해 장군 공덕을 기리기 위한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식 추진위원장(전 경주시장), 이진락 추진위원, 권영달 안동권씨 경주입실문중종중회장,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최덕규 도의원, 박준호 외동읍장 등 주요 내빈과 안동권씨 문중을 비롯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영해 장군은 1959년 소위로 임관했으며, 대위 시절 맹호부대로 월남전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동해안 최북단 제88여단장으로 취임해 보병 제22사단 창설의 기틀을 마련했고, 이후 최정예 보병 제6사단장으로 보임되어 우수한 전투준비태세로 야전군 최우수부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3야전군사령부 참모장을 거쳐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지원사령부를 창설하고 사령관으로서 1988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전역 후에는 국방부기획관리실장, 국방부 차관, 국방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현역 중장이나 대장을 거치지 않고 4성 장군의 예우를 받은 유애ㅣ일한 인물로 기록됐다. 장관 퇴임 후에는 한국프로야구위원회 총재를 맡았고, 국가안전기획본부 부장 임명되
입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인수)는 대천리고추작목반 및 관내 여러 농가와 함께 9월 10일(화) 포항시 남구 지곡동(지곡근린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남구 지곡동주민자치회(대표 이무근)와 사전만남을 통한 협의 및 홍보로 지곡동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매년 신뢰를 바탕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농특산물의 품질은 유지하되 유통단계의 최소화로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을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곡동은 6,000여 세대의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배달부스를 운영해 소비자의 편의까지 도모했다. 한편 7월 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대천리 김용주 농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고추 택배주문이 많았다.”라며 “피해복구까지 겹쳐 바쁜 시기이지만 우수한 품질의 건고추를 보내드리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행사 내내 함께한 이무근 대표회장은 “입암면과의 직거래행사 횟수가 벌써 14년째로, 중단됨이 없이 계속되도록 입암면과 지곡동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 “대도시 아파트단지 직거래는 인구수 및 유통단계의 최소화 측면에서 중요한 소비처가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맑은물사업본부는 추석 기간(오는 14일~18일)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오는 13일까지 주요 상수도 시설과 굴착공사장, 소규모 수도시설을 점검하고, 긴급 상황 시 즉각 보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명절 기간 수도관 사용량 증가로 인한 누수, 출수 불량 등의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함이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응급복구 기동반 및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현관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온라인 게임과 같은 사이버도박은 중독성이 강해 재범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포항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의 위험성과 피해를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과 4일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강덕 포항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장선 평택시장, 우범기 전주시장, 홍태용 김해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릴레이 챌린지는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이 다음 주자(3명 이내)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별도 지목을 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메시지 전달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계속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