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는 지난 10월 18일 청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차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모의의정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의의정은 청송군의회가 2023년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6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는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의회의 의사 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세부일정은 환영사 및 기념촬영, 청송군의회 소개, 회의진행 안내, 개회식, 모의의회 체험,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되며, 모의의회 체험은 사전에 약속된 시나리오에 따라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심상휴 의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하루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원이 되어 지방의회가 어떤 방식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안을 결정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의 경험이 학생 여러분이 장래에 훌륭한 사람이 되는 밑거름이 되고,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의장도희재)는지난8일부터11일간의일정으로개회된 제285회임시회를10월18일 폐회했다. 이번임시회에서는성주군빈집정비지원조례안등20건의안건을 의결하였으며,10일부터6일간에걸쳐군정주요사업장13개소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을 살폈다. 어려운군재정여건에도정부예산을확보하여현안사업들이조기에 성과를낼수있도록속도감있게추진되고있었으나,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성주호관광지조성등대형사업의경우민간투자유치 이루어져야만성공가능성을기대할수있으므로사업비확보에주력해 줄것을요구했다. 또한김성우의원은5분자유발언을통해성주군의가장큰자산이자 발전잠재력은공직자들의탁월한능력과적극적인자세라고보고더ㅠ큰군정의발전을이끌기위해서는공직자의변화가필요하다고강조했다. 이어도희재의장은 "각종의안심사에함께노력해주신동료의원님들과 원만히심사가이루어질수있도록성실한답변과자료제출에수고해주신관계공무원여러분께감사드린다.”라고말하고,이번현장방문을통해제시된소중한의견들이군정에적극적으로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성실한이행을거듭주문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15일부터 21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있다. 상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건설도시국 순으로 진행된 18일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영기 의원은 지역 곳곳에 화물차 주차 및 엔진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므로 공영차고지 조성의 조속한 준공을 요구했고, 보류되어있는 언하공단 활성화를 위해 LH와 사업추진에 대한 협의를 요청했다. 권기한 의원은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의 규모에 비해 선정된 시공사의 시공능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되었으므로 집행부에서 특별히 관심을 갖고 준공까지 원만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우애자 의원은 이편한세상 인근, 완산상점가 등 주차대란이 잦은 지역에 민원이 상당하므로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갑균 의원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화북 오동~자천간 도로구간 위험개선사업을 특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으며,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 시 보조금 절약 방안과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검토를 제안했다. 김상호 의원은 동일 지역에 상·하수도 정비사업이 계획될 경우 부서 간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17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청송세계지질공원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우수한 사례를 분석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한탄강 일원)과 8월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의원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수렴하는 등 5개월간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조찬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심상휴 의장, 권태준 의원, 정미진 의원을 비롯해 집행부의 지질공원 팀장,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 윤응철 이사는 전국 지질공원의 현황 및 특성과 청송군 방문객들의 관광 소비패턴을 참고하여 주변 편의시설 개선과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등을 담은 주왕산 권역 중심의 청송군 청사진을 그려 발표했다. 정미진 의원은 청송군 실정과 맞지 않는 내용은 제외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UAM 같은 아이디어는 지질공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일본 우사시의회에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시를 방문함에 따라, 16일 방문단을 맞이하고 양 의회 간의 우호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시의회 간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 아래 양 시의 국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주시를 방문한 우사시의회 방문단(총 11명)은 단장인 나가마쓰 가오루 의장을 비롯하여 총무상무위원회 소속 의원 등 8명의 의원과 직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규슈 지방에 위치한 우사시는 신라시대 문화유산과의 유사성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신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경주시와 1992년 우호결연을 체결했고 2023년에는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우사시의회가 방문함에 따라 경주시의회는 16일 소회의실에서 교류협력 협정서와 기념품을 교환했으며, 이튿날인 17일에는 의회운영 및 국제교류 사업을 주제로 하는 연수과정과 향후의 교류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의견 교환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우사시의회는 남은 일정동안 경주의 문화유산 및 관광지에 대한 시찰을 진행한 후 18일 귀국하게 된다. 이번 방문에 대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가 10월 11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총 6건의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먼저, 서석영 의원(국민의힘, 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유해해양생물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조례안은 유해해양생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유해해양생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피해 조사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최병근 의원(국민의힘, 김천)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공유농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도 통과되었다. 조례안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촌의 자원을 공유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호 협력하고 농촌공동체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하여 공유농업플랫폼 운영, 공유농업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노성환 의원(국민의힘, 고령)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조례안」이 의결되어 지역 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체계가 구축되었다. 조례안은 농업생명자원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15일부터 21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있다. 정책기획실, 청렴감사실, 행정지원국, 체육시설사업소 순으로 진행된 16일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애자 의원은 지역 사회단체의 보조금 집행과 관련하여 회원 간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보조금 집행 실태에 대한 면밀한 감사를 주문했으며, 김종욱 의원은 시민 불편과 행정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시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하여 소송 승소율 제고 및 소송 건수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우 의원은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에 들어올 목욕탕 공간이 협소할 수 있음을 우려하며 목욕탕 건립은 금호읍민의 숙원사업이므로 향후 사업 진행 시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김상호 의원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관인 농협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줄 것과, 고향사랑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영기 의원은 최근 공무원 이직·면직의 큰 사유가 되는 악성민원인의 갑질행위에 대해 집행부에서 강하고 직접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배수예 의원은 위원회 현황과 관련하여 당연직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15일(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출자·출연기관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을 방문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집행부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확인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소관 출자·출연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고 기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2024년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따라 저출생·여성·가족 분야에 현안 발굴을 통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여성정책개발원이 양성평등 의식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인재평생교육진흥재단의 4대 전략목표 및 10대 추진과제들이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경상북도에서 활용하기에 너무 시대에 뒤떨어져 전략목표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으며, 현안사항인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내 신설될 RISE센터와 경북 청년정책의 컨트롤 타워가 될 경북청년센터 운영과 관련하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지난 15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송군 농촌협약 추진(농촌활력과) △청송읍 월막지구 뉴빌리지 사업 공모 신청 계획(농촌활력과) 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하였다. 의원들은 농촌협약에 대해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군민들이 기대효과를 신속히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또한 월막지구 뉴빌리지 사업에 대해 공모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길 부탁하며 사업이 진행된다면 주민 수요를 파악하여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상휴 의장은 “의원님들이 지적한 사항과 개진한 의견을 잘 검토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15일부터 21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보건소, 문화관광복지국 순으로 진행된 15일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집행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도 추진되는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상호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산후조리비 지원과 관련하여 절차에 맞게 조례 제정이 선행된 후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함을 강조했다. 우애자 의원은 민간산후조리원을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지정하는 것과 별개로 향후 시에서 직접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예정지의 교통사정이 매우 위험함을 설명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인근 주차장 설치를 통해 교통문제의 해결을 주문했다. 권기한 의원은 관광지의 기본 조건으로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야 함과 동시에 지역 축제를 방문한 외지인들이 부족한 먹거리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점을 지적하며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활성화를 주문했다. 배수예 의원은 문화예술회관 부지확보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의 선제조건이라는 집행부의 설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