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세계 최대 배터리 시장인 중국을 찾아 이차전지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 신산업 분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포항 배터리 방문단’을 구성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친저우와 선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세계 배터리 및 로봇산업의 중심지인 중국에서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국 최대 배터리 산업 박람회인 ‘CIBF 2025(China International Battery Fair)’에 참가해 ‘포항시 이차전지 기업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글로벌 비즈니스 행보를 펼쳤다. 방문단은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1위 기업 CNGR의 친저우 기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선도기업 유비테크(UBTECH Robotics)와 림스다이내믹스(LimX Dynamics) ▲첨단기술 클러스터 허타오 과학기술혁신협력구 ▲선전 도시계획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특히 CNGR 친저우 기지에서는 전구체 추출동, 수처리동 등 최신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과 대규모 자동화 설비 운영 현황을 살폈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최근 포항지진 항소심 판결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안내를 위해 ‘포항지진 대시민 안내센터’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조치는 국가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항소심 판결 직후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 보호에 나서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지난 13일 대구고등법원은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과 민원이 급증하자 포항시는 시청 지진방재사업과 내에 안내센터를 13일 즉시 설치하고 상담과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안내센터는 전화(☎270-4425~6) 또는 직접 방문으로 ▲판결 내용 ▲향후 절차 ▲대법원 상고 여부 ▲소송비용 등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24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한 ‘스마트 안내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시민들은 카카오톡(카카오톡 > 친구 > 검색 > 포항시청 지진소송 안내데스크 추가)에서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로 시민 여러분의 실망과 불안이 클 것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공약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는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약 90일간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분야를 세부지표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SA, A, B, C, D, F의 6개 단계 등급으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민선7기 공약 이행평가에 이어 2023년 민선8기 공약계획 수립과 2024년, 2025년 공약 이행평가까지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획득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70%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인 53%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포항시의 민선8기 공약은 ▲신산업 생태계 완성으로 지속성장하는 환동해 경제도시(22개) ▲탄소중립 그린&클린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14개) ▲포항만의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환동해 문화관광 도시(16
[포항시=신경북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포항북지역본부는 5월 16일 오전 8시 청하 공진시장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지역 민심을 결집하는 총력전에 나섰다. 이날 유세는 이른 아침 전통시장을 찾은 어르신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 삶을 이해하는 후보 김문수를 지지하자”, “김문수와 함께 새롭게 대한민국”등 시민들의 반응과 함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연설에서 “이번 선거는 청렴하고 유능한 지도자를 선택하고 거짓과 비리로 얼룩진 정치를 심판하는 선거”라며, “김문수 후보는 노동자, 서민, 기업인 모두를 이해하고 일할 줄 아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장 보조부터 시작해 용접공, 택시기사, 그리고 국회의원·도지사·장관까지 모두 경험해 본 사람, 김문수 후보만큼 경제를 이해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도자는 없다”며, “지금 이 나라에는 실력과 청렴, 진심을 겸비한 리더가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는 “경기도지사 시절, GTX·판교테크노밸리·평택 삼성단지 등 대한민국 미래를 만든 인물이 바로 김문수”라며, “대선에서의 승리는 곧 포항 경제를 살리고 자유민주주의와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025년 5월 16일 형산빗물펌프장에서 국지성 호우를 가정한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급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형산빗물펌프장은 강우 시 저지대의 배수를 담당하는 주요 시설로, 안정적인 운영이 시민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공단은 이번 훈련에서 펌프장 설비의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데 집중했다. 훈련을 현장에서 총괄한 김복조 이사장은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에 대비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향후에도 기후 변화로 인한 돌발 강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시설 관리와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가 세계 최대 배터리 시장인 중국을 찾아 이차전지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 신산업 분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포항 배터리 방문단’을 구성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친저우와 선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세계 배터리 및 로봇산업의 중심지인 중국에서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국 최대 배터리 산업 박람회인 ‘CIBF 2025(China International Battery Fair)’에 참가해 ‘포항시 이차전지 기업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글로벌 비즈니스 행보를 펼쳤다. 방문단은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1위 기업 CNGR의 친저우 기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선도기업 유비테크(UBTECH Robotics)와 림스다이내믹스(LimX Dynamics) ▲첨단기술 클러스터 허타오 과학기술혁신협력구 ▲선전 도시계획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특히 CNGR 친저우 기지에서는 전구체 추출동, 수처리동 등 최신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과 대규모 자동화 설비 운영 현황을 살폈다.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최근 포항지진 항소심 판결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안내를 위해 ‘포항지진 대시민 안내센터’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조치는 국가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항소심 판결 직후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 보호에 나서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지난 13일 대구고등법원은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과 민원이 급증하자 포항시는 시청 지진방재사업과 내에 안내센터를 13일 즉시 설치하고 상담과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안내센터는 전화(☎270-4425~6) 또는 직접 방문으로 ▲판결 내용 ▲향후 절차 ▲대법원 상고 여부 ▲소송비용 등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24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한 ‘스마트 안내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시민들은 카카오톡(카카오톡 > 친구 > 검색 > 포항시청 지진소송 안내데스크 추가)에서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로 시민 여러분의 실망과 불안이 클 것으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가 공약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는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약 90일간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5개 분야를 세부지표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SA, A, B, C, D, F의 6개 단계 등급으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민선7기 공약 이행평가에 이어 2023년 민선8기 공약계획 수립과 2024년, 2025년 공약 이행평가까지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획득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70%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인 53%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포항시의 민선8기 공약은 ▲신산업 생태계 완성으로 지속성장하는 환동해 경제도시(22개) ▲탄소중립 그린&클린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14개) ▲포항만의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환동해 문화관광 도시(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중학교(교장 송재성)는 2025년 5월 12일(월)부터 5월 16일(금)까지 '교육활동 보호주간'을 맞아 교권 존중 및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5월 15일(목)에는 교직원과 학생회, 학부모회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 교육활동 침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상호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직접 실천하며 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승율 교감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특강에 앞서 선생님들이 직접 준비한 교사밴드 공연이 펼쳐져 사제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송재성 교장은 "교육활동 보호 주간 행사를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교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권과 학습권이 조화를 이루며 모두가 행복한 포항중학교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신경북뉴스]연일초등학교(교장 임정훈)에서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본교 학생 자치회에서 주관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어지는 ‘아침을 여는 작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5월 15일 목요일 아침 8시 20분부터 9시까지 본교 정문 옆 작은 무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사회자 멘트를 시작으로, 꿈과 끼가 가득한 학생들이 댄스, 노래, 마술, 악기연주, 개그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본교 전 교원과 전교생이 출근 및 등굣길에 발표회를 관람하고 수많은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연일초 전교 학생 자치회에서는 지난 달부터 회의를 통해 자체적으로 공연 시간, 장소, 내용, 순서 등을 정하였으며 성공적인 발표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행사를 관람한 연일초 김00(6년) 학생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선생님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웃고 떠들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임정훈 교장은 “이번 스승의 날 맞이 행사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사제문화가 확립되길 바라며 본교 학생들이 주도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