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와 구로구 문화예술 생태계 확대를 위해 2026년 공연예술 지원 사업인 '구로 아트브릿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이 공연의 기획, 홍보, 마케팅, 운영 등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예술인들은 단순한 실연을 넘어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쌓고,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포트폴리오와 레퍼토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료 공연의 경우, 티켓 판매 수익은 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이 예술단체 또는 예술인에게 돌아가 실질적인 창작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공연장 제공과 하우스매니지먼트 등 공연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공모는 2026년 2월 13일부터 3월 1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 결과는 3월 20일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선정된 4개 팀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오류아트홀, 구로창의아트홀 등 구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장에서 무대를 갖게 되며, 지원금은 공연 규모와 내용에 따라 2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는 "지역 예술인들이
[신경북뉴스] 구로문화재단이 인형극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를 인정받아 한국인형극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구로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한국인형극협회와 협력해 ‘구로꿈나무인형극제’를 개최해 왔다. 이 축제는 지난 10년간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형극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두 기관은 구로꿈나무극장을 거점으로 인형극 장르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국내 인형극 생태계의 성장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년부터는 서울시 RISE 사업과 연계해 인형극 무대를 실내에서 벗어나 공원, 전통시장 등 생활 공간으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형극을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경제와 문화복지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국인형극협회 관계자는 구로문화재단이 인형극의 예술적 가치를 이해하고 오랜 기간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형극이 대중과 만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감사패가 현장에서 활동하는 인형극 예술인들에게 받은 상이라 더욱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