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
□ 영천중학교(교장 박철수)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연계하여 ‘녹색미래두드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5월 30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6, 7교시에 걸쳐 각 반 교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환경 직업군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전문가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환경교육 전공자를 초청해 녹색 직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환경 분야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다양한 녹색 직업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배웠고, 실제 환경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실무 활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환경 직업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었다.
□ 박철수 영천중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