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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처럼 비상하라, 석전중 선수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은메달 수상-

[칠곡군=신경북뉴스]

석전중학교(교장 권정인)는 지난 5월 23일(금)부터 27일(화)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 함안군 함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각지의 뛰어난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무대로, 우리 선수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려온 무대였다.

이승우 감독교사와 박성재 전임 코치의 지도 아래, 석전중학교 선수단 7명은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부문에 각각 출전하였다.

3학년 선수인 강지민, 박지후(그레코로만형), 박준서, 이준서(자유형)는 탄탄한 기본기와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 분석력과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강점으로 발휘하였다.

또한 1학년 선수인 김주원, 이율(그레코로만형), 이다건(자유형) 역시 신예다운 패기와 끈기를 바탕으로 기회를 노리는 과감한 경기를 펼쳤다.

레슬링 명문교로 알려진 석전중학교는 레슬링 전용 체육관 ‘용지관’ 개관 이후, 전문 코치의 지도 아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며 레슬링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선수들은 다양한 맞춤형 훈련, 자율 연습, 모의 경기 등을 통해 체력과 기량을 꾸준히 단련해 왔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된다’라는 정신 아래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온 결과, 3학년 박지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권정인 교장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선수들을 오늘과 같은 영광의 무대에 서게 만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수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신 지도교사와 코치, 그리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열정에 깊은 박수를 보낸다”고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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