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세현유치원(원장 오경녀)은 6월 4일~5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세현관(강당)에서 ‘2025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교육 현장에 안착시키고자‘2025 행복 가득 가족 사랑 운동회’를 실시한다.
이번 운동회는 6월 4일(수) 3세 반과 5세 반, 6월 5일(목) 4세 반, 1,000여 명의 유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가족 구성원 간 협력과 소통으로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깊게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운동회는 개회 선언과 선서문 낭독으로 힘차게 시작을 알리고, 청백 응원전을 펼치며 열기를 더하였다. 본경기에서는 ▲연령별 원아 장애물 달리기, ▲가족 협동 경기인 풍선 기둥 세우기, ▲용수철 릴레이, ▲파도를 넘어, ▲내 사랑을 받아줘, ▲대형 천 위의 볼풀공을 튀기는 팝콘 튀기기, ▲줄다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한마음으로 펼쳐진 행복 한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면서, 사랑의 온기가 가득 느껴지는 행복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운동회에 참여한 5세반 나무1반 유아 김태린은“친구들이랑 엄마 아빠랑 같이 뛰고 놀아서 너무 즐거웠다. 매일이 운동회였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3세반 새싹4반 임지은 학부모님은“오늘 운동회에서 가족이 하나 되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고, 아이의 환한 웃음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경녀 원장은 “이번 운동회에서 확인한 가족 사랑과 화합의 힘이야말로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유치원은 가정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