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포중학교(교장 황병숙)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7일(수)부터 8개월간 진행되며‘봉봉(봉사를 하면 마음이 행복(봉)해진다.)동아리’는 1~3학년 2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3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자 구성되었다.
□ 자원봉사기초교육, 소외이웃 거주환경개선 및 기부 나눔 봉사활동, 교내·외 환경보호 및 정화 활동, 환경교육활동, 재능기부, 체험, 친구 사랑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람과 동시에 기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 첫 활동은 6월 7일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자원봉사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환경 교육과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인‘양말목 편백베개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버려지는 자투리 양말목을 활용하여 만들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에 첫발을 내딛는 동시에 재능나눔 봉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이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 학생은“처음 동아리 활동 소개를 들었을 때 다양한 경험(봉사, 재능기부, 환경보호, 체험활동)을 함께 접할 수 있는 동아리라 궁금했고 여러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첫 모임이라 긴장도 되었지만 곧 기분 좋은 설렘으로 바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황병숙 교장은“봉사와 나눔의 현장에서 배우기도 하고 직접 보고 느끼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여러 과정을 통해 한층 성장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