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여자중학교(교장 구정모)는 지난 5월 30일(금),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흡연 예방주간을 맞아 흡연 예방 캠페인을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영천보건소와 협력하고 학생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흡연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흡연 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폐활량 측정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과 교직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측정기를 통해 자신의 폐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흡연이 폐 기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직접 체감하고,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폐활량 측정을 해보니 건강의 소중함을 더 느꼈고, 흡연이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은 흡연 예방의 필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구정모 교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학교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 캠페인, 금연 교육, 체험 중심의 예방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올바로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