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희학교(교장 신은정)는 5월 20일(화)에 가정의 달을 맞아 전공과 학생들이 상희학교 교정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꽃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 올해 3번째 열리는 이 꽃 나눔 행사는 ‘감사함을 무한히 나눈다’라는 상희학교 학교 기업 이념 맞게 평소 카페를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나누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고취 및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이 꽃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학교를 홍보하는 의미도 갖는다.

▣ 이 행사에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꽃 나눔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감사의 말, 상희학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말 등을 카드에 작성하여 풍성한 감사 트리를 장식해 주기도 하였다.

▣ 평소 감나무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한 지역 주민은 “학생들이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하여 예쁜 꽃을 직접 나누어 주는 모습을 보고 감사함의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행사 참여 소감을 남겨주었다.

▣ 상희학교 교장(신은정)은 “상희학교 학생들이 주민들에게 직접 꽃을 나누어 주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도움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작더라도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학교기업 카페 감나무의 수익금은 전교생 및 이웃학교 나눔 장학금을 편성하여 재학생 및 인근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하는 일로 감사함을 나누고 있고, 지역 주민들이 카페를 찾아 차를 마시며 예쁜 교내 정원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등 색다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