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래농업고(교장 민익식)는 7월 1일(화) 경상북도교육청, Google for Education 및 서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 학교 참여 교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글 알버스 프로젝트 킥오프(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구글 알버스 프로젝트는 Google for Education이 주도하여 전 세계 여러 국가의 학교에서 디지털 전환과 교육 혁신을 실현하는 대규모 교육 프로젝트로,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크롬북, AI 기반 디지털 교과서 등 다양한 에듀테크 솔루션을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해 보고, 그 효과와 변화를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첨단 농산업과 스마트 농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농업계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 개교한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식물공장, 곤충스마트팜, 창의융합센터, 스쿨라운지 등 최신식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교생에게 교육 활동용 개인 디지털 기기(크롬북, 태블릿 등)를 제공하는 등 프로젝트 운영에 적합한 미래형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이번 킥오프(착수) 회의는 구글 알버스 프로젝트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회의에서는 Google for Education과 서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 관계자가 프로젝트의 비전과 국내외 추진 현황, AI·디지털 기반 교육의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 학교 참여 교사들과 함께 실제 수업 적용 계획, 각 기관 간의 협업 체계와 향후 프로젝트 추진 일정을 협의하였다.
○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교사들은 AI 기반 교수학습법을 실천하며 미래형 디지털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민익식 교장은 “구글 알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