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면 환경감시단은 지난 환경개선추진위원회 간담회에서 나온 의제가 실현된 것으로 화동면 농공단지 내(태원농산, 일성탄소 등) 기업들에 의해 발생되는 악취의 원인을 파악하고 불법 요인들을 단속하는 등 환경오염을 근절하기 위한 사전장치로써 주민들의 쾌적한 화동라이프를 지원할 것이다.
감시단은 일주일에 3번, 하루에 5시간씩 총 15시간을 근무하며 화동면 관내를 순찰하고 기업체를 방문하며 관내 환경오염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서는 등 앞으로 6개월동안 관내에서 활동한다.
김상식 화동면장은 “환경감시단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주체의 역할을 할 것이다.”고 하며 “앞으로도 감시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