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융합수업」은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활동의 일환으로 △국어 ‘생태를 읽고 쓰다.’ △사회 ‘자연세계와 인간사회’ △수학 ‘ 통계로 풀어낸 생태’ △과학 ‘생태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우리의 노력’ △영어 ‘초록이야기’라는 교과 연계 융합수업이다.
「생태환경융합수업」 운영은 각 교과 프로젝트 수업이며, 학교 주변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찾아보고 배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1학기 동안 각 교과별 17차시 구성· 진행한다.
참여한 학생 김OO 은‘학교 뒷산에 나무만 보여서 생각지 못했는데 평소 볼 수 없었던 담비, 삵, 수달, 팔색조, 고라니 같은 많은 동물이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해 무척 놀랐고 신기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사 김OO은‘주변의 생태를 주제로 한 이번 생태융합수업에서 아이들이 생태에 대해서 특히, 멸종위기종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고 인간이 동물들과 함께 살고 있는 지구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환경보존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주희 교장은‘이번 생태환경 융합수업은 삶과 연계한 선도적인 수업 실천 사례로 주변의 생태계와 종의 다양성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높여 생물 다양성 이해와 지역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