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용인)에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와 중모중학교를 방문했다.
전용인 모동면장은 모동면의 유관기관인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와 중모중학교를 방문해, 취임 인사에 이어 시의 인구증가 종합시책 안내 및 인구감소 위기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스마트식물산업외 3개 과로 총 16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농업 인재 양성소로 전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용인 모동면장은 “상주시는 출생아 수 감소와 인구 자연 감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동면은 전국에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한국 미래농업고등학교와 같은 특성화고등학교가 있어 인구증가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상주시 및 우리 면에서는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전입지원금 등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