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남장사, 국채보상운동 기념비에 방문하여 문화유산 해설, 박물관 탐험대 탐방, 전통 놀이, 공동 발표 활동 등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벌초–상주초 간 문화유산 공동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짝을 이루어 지역의 전통문화를 함께 탐방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도농 간 문화 이해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와 공감 능력을 기르는 교육적 의미를 담았다.
사벌초 4학년 강OO 학생은 “화령장 전투 전승 기념관에서 전쟁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사회 시간에 배운 문화유산을 눈으로 직접 보아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