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삼고등학교(교장 고병진)에서는 7월 17일(목) 오후 3시, 위풍당당관에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고 마음 치유의 무대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 이번 콘서트는 꿈과 끼가 넘치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구성한 주도형 문화예술 행사로 열렸다. 창작 무용,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총 30명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감성과 스타일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 ‘힐링 콘서트’의 가장 큰 특징은 지친 학업 일상 속에서 음악과 예술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무대였다는 점이다.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 별빛독창회 참가자 일부를 시작으로, 북삼 밴드 연합팀의 에너지 넘치는 연주, 북삼고 학생회의 활기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 등장한 3학년 슈프리머 댄스팀, 1·2학년 슬레이 댄스팀, 3학년 힙썩들썩 댄스팀은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 본교 고병진 교장은 이번 “힐링 콘서트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낸 무대로, 공동체 속에서 성취감과 치유의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북삼고등학교는 ‘힐링 콘서트’를 비롯하여,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