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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아시아육상경기대회의 주인공은 자원봉사자입니다"

-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 개최
- 연인원 1,160명, 경기장부터 선수촌까지 현장 곳곳에서 활약
- 우천 연기에도 자발적 연장근무… 구미의 품격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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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과]2구미아시아육상경기대회의 주인공은 자원봉사자입니다2(구미시장).jpg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지난 18일 경상북도 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끈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해단식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열렸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패 수여, 활동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연인원 1,16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구미시민운동장, 선수촌, 투척연습장, 경보경기장, 임시·대체주차장 등 주요 시설 곳곳에서 활약했다. 관람객 안내, 선수단 통역, 아시안푸드페스타와 기업홍보관 운영, 경기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회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맡았다. 

[새마을과]1구미아시아육상경기대회의 주인공은 자원봉사자입니다(단체사진).jpg

특히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경기 일정이 연기되는 변수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자발적으로 연장 근무에 나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책임졌다. 외국 선수단과 임원들의 문의에 친절하게 응대한 통역 봉사자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들의 헌신 덕분에 대회 기간 내내 현장에는 친절하고 질서 있는 분위기가 유지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구미가 아시아에 품격 있는 도시로 각인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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