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지난 4일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지원 대상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늘봄꽃조경, 천생산 오리사냥, 금오산백숙이다. 이들 업체는 22년에서 33년 이상 지역에서 영업을 이어오며 자녀나 가족에게 가업을 승계하고 있는 점포들로,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다음 세대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한 향토장수 소상공인의 경험과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점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올해 공모에 신청한 4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개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가업승계 의지와 사업 지속가능성,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현판을 수여하고 시설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등 업체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2024년 사업 시작 이후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기업지원 체계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구미경제혁신포럼’을 본격 가동하는 한편, 중장기 기업지원 전략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 수립에도 착수하며 기업 중심 혁신경제도시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 싱크탱크인 ‘구미경제혁신포럼단’을 발족하고 분야별 연속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의 분석과 행정의 실행력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국비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는 것이 목표다. 지난 5월 열린 제1차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송혁 PM이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 동향과 딥테크 분야 기술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구미의 제조업 기반을 활용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지자체 공공 벤처캐피탈 조성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역센터의 펀딩 매칭 모델 등을 구미형 투자생태계 구축을 위한 우수 사례로 검토했다. 이어 6월 2일 개최된 제2차 세미나에서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어린이 문화공간 ‘상상’을 지난 5월 29일부터 임시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원평동 금오시장로9길 21에 조성된 어린이 문화공간 ‘상상’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복합 육아문화공간이다. 지역 내 육아·문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은 지상 4층, 연면적 486.57㎡ 규모로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를 함께 운영한다. 영유아와 부모가 한 공간에서 장난감 대여와 돌봄, 육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3~4층에 마련된 장난감도서관은 이용 편의를 고려해 3층에는 대형 장난감, 4층에는 소형 장난감을 배치했다. 2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자녀 돌봄 공간 운영과 함께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를 지원한다. 장난감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은 1회 대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지역에서 생산한 우리밀로 만든 ‘슈가제로 맥아브레드’를 선보이며 우리밀 소비 확대에 나섰다. 소비자 평가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검증한 데 이어 지역 제과점 할인행사와 SNS 홍보를 연계해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속도를 낸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도개면 샘물영농조합법인에서 '2026 구미밀가리여행'의 하나로 ‘슈가제로 맥아브레드 평가회’를 개최했다. 구미밀가리여행은 구미에서 생산된 우리밀을 맛보고 체험하며 우리밀의 가치를 문화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 평가회는 구미시와 구미밀가리연구회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으며 소비자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미 우리밀을 활용해 개발한 신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며 제품의 품질과 시장성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은 지역 제과업체가 개발한 슈가제로 맥아브레드 4종(단팥빵·식빵, 깜빠뉴, 치아바타)이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레시피를 선정하고 향후 상품화와 판매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평가와 함께 구미밀가리 활용 제품 전시, 제분소 견학, 밀·보리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2026년 제1기분 자동차세 200억 원(지방교육세 43억 원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이번 부과 대상은 관내 등록 자동차 25만8,196대 가운데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 등을 제외한 16만1,030대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와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세액은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차령 3년 이상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매년 5%씩 최대 50%까지 경감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3일까지다. 당초 납부기한은 6월 30일이지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인천광역시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지방세 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으로 인해 올해에 한해 7월 3일까지 연장됐다. 납부는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한 모바일 납부를 비롯해 전국 금융기관 창구, ARS(142211), CD·ATM,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문영후 세정과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방세를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지난 12일 형곡동 치매보듬마을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는 실종 치매환자의 발생을 예방하고, 실종 시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치매환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대학교, 형곡동 행정복지센터, 구미시립요양병원 등 치매 유관기관 관계자와 형곡동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치매환자 실종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배회 상황 대면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기관별 대응체계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치매환자 실종 발생 시 주민과 기관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배회대처 모의훈련에서는 구미대학교 학생 15명이 배회자 역할을 맡아 실제 상황을 재현했다. 주민들은 배회자를 발견한 뒤 신고하고 보호한 후 관계기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