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면 이장협의회는 23일 복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45개소에 사랑의 국수 총 4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국수 나눔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과 호우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복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상철 이장협의회장은 “여름철 폭염과 호우에 지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협의회는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태엽 고경면장은 “이장협의회에서 이웃을 위한 국수 나눔 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폭염과 호우로 면민들의 마음이 많이 지쳐있지만, 이처럼 따뜻한 나눔이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함께하는 고경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 1부: 고경면 이장협의회는 23일 복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45개소에 사랑의 국수 총 45박스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