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로중학교(교장 성은순)가 지난 7월 28일(월)부터 29일(화)까지 이틀에 걸쳐 교내 기술실에서 ‘발명교육 실천학교 발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번 캠프는 발명에 대한 열정을 가진 1~3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발명품으로 탄생시키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꿈을 향한 아이디어 발상과 발명 따라 하기’를 시작으로, 전문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설계도면으로 옮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작품 설명서 및 대회 출품서 작성의 실제’ 프로그램을 통해 2026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을 대비하고, 특허출원 절차를 직접 배우고 실습하며 미래 발명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만 하던 것을 현실로 만들어보는 값진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 성은순 교장은 “이번 발명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머릿속 아이디어를 꺼내고, 전문가의 도움으로 구체화하며 실제 발명품으로 발전시키는 전 과정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동로중학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창의적 상상력을 키우고,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준비와 함께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