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와 과학으로 미래를 잇다’는 주제로 이번 캠프는 초등과정은 로봇 제작과 체험, 중등과정은 소프트웨어 코딩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실생활과 연결된 문제를 해결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초등과정에서는 서빙로봇, 축구로봇, 악기로봇 등 간단한 센서를 활용한 로봇 제자고과 미션 수행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협동심을 키웠고, 중등과정에서는 블록형 코딩으로 운전과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 자동차를 직접 만들면서 컴퓨팅 사고력을 높였다.
□ 참가한 학생은 "처음엔 어려웠지만 코드를 수정하면서 오류를 잡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진짜 프로그래머가 된 느낌이었어요"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 지도교사 또한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해보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이 캠프가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자극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오홍현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원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