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 봉산면(이진숙)은 주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새로운 안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8월 12일 봉산자율방범대는 김종우 대장의 취임식을 갖고 새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시작하는 “봉산면 마을 안전지킴이”는 자율방범대와 마을 주민들이 협력하여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 순찰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밤길 안전 귀가 도우미 지원 서비스도 확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전지킴이와 순찰 활동은 신속한 신고 체계 구축과 안전 의식 고취를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우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우리 모두가 안전과 발전의 주체임을 잊지 말고, 함께 힘을 모아 더 살기 좋은 봉산면을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힘을 모아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봉산면은 인구 유입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인구 캠페인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지역의 매력과 삶의 질을 홍보하며, “내가 먼저”라는 선진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지역 사회의 주인으로서 책임감 있게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