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동구의사회(회장 손대호)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kg 백미 7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손대호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백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동구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의사회는 지역 의료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명절마다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