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후 9시부터 5분간 실내·외 조명 전체를 소등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가 구민들의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불필요한 조명의 소등,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적극 이행하여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실천 결의 대회,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19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남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원장,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보육교직원 하계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에서는 ‘트렌드 이해를 통한 교사의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과 함께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통한 체계적인 보육 교육이 진행되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희 남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영유아를 돌보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보육 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최고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희망찬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9월 주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기초 △문서작성기초(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컴퓨터왕초보 △무인결제기활용 4개 과정을 모집하며 과정당 정원은 30명이다. 특히 최근 정보 취약계층이 어려워하는 무인 결제기 활용 과정은 인기가 높다. 교육은 대구 동구 팔공정보화교육센터에서 진행하며, 인터넷(동구청 홈페이지)과 전화(662-2462)로 오는 26일 하루 동안 접수를 받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정보 격차로 인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 정보화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주민 정보화 교육은 지난 2000년부터 어르신, 장애인, 주부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기준 496명이 수강을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 대명9동에서 지난 19일 관내 서대명파출소와 협력하여 노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및 보이스피싱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및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히 서성호 서대명파출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소비쿠폰 신청·배송을 빙자한 스미싱 문자 사례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수법 ▲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 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실제 사례를 접하며 범죄의 위험성을 체감하고, 사기 전화·문자에 속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일상에서 의심되는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익혔다. 박현정 대명9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제도지만 이를 악용한 스미싱과 보이스피싱이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오는 8월 29일부터 대덕문화전당 제1~3전시실에서 열리는 청년 작가의 사진·영상 전시 '제2회 K-청년 사진영상축제: 시선이 그리는 지평'과 함께 ‘2025년 남구청년예술제’의 화려한 서막을 연다. 현대사진영상학회가 주최·주관하고 대덕문화전당 공동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년 예술인의 창작실험과 교류를 통해 미래 한국 사진·영상 예술의 위상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축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30세 이하 청년 사진·영상 예술인 25명의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이는 특별기획전 ▲'시선이 그리는 지평'을 중심으로 ▲K-청년 사진·영상예술인 자립 교육 ▲청년 사진·영상인의 밤 ▲영 아티스트 네트워킹 ▲포트폴리오 리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메인 프로그램 '시선이 그리는 지평'은 청년 세대가 세계와 관계 맺는 방식 및 세대적 시각을 보여준다. 본 전시는 71명의 지원자 가운데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정된 25명의 청년 예술인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세대의 고민과 열정 그리고 동시대 사회를 바라보는 젊은 감각을 집약한다. &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남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미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부채를 래미안웰리스트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남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iM단디지역아동센터, 대구지역아동센터, 참사람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그림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부채를 제작하여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남구 12개소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은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우쿨렐레, 리코더 등 음악동아리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으며 이번 미술 활동은 음악 활동에 이어 세대 간 교류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채를 받은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손수 만든 부채를 받아 마음까지 시원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아동들은 “우리가 만든 부채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안에서 아동들과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