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씨에게 대통령실 취업을 청탁한 의혹을 받는 안동 재력가의 아들 현 대통령실 행정관이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재력가는 오는 11월 27일경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재력가 부자와 명태균씨와의 사이에 안동 사회복지시설의 대표 정 씨가 있다고 전해 지고 있다.
검찰은 이 행정관의 아버지가 실제 아들의 채용 청탁을 대가로 명태균 씨와 돈거래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이준석 토크 콘서트를 연 안동 모 일간지 대표 K모 씨가 빌려준 2억원의 일부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확인되지 않고, 부인하고 있다.
K모ㅇㅇ 안동 일간지 대표는 이런 주장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안동 재력가 조모 씨 부자와 명태균 씨, 일간지 대표 김 씨와 연결 지점에는 안동의 사회복지시설 책임자 모 씨가 있다는 관계자들과 주변인 등의 언동은 있으나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검찰은 지난 주 채용 청탁과 관련해 시설장인 정 씨와 언론사 대표 김 씨를 조사하였으며 아들에 이어 11월 27일경 재력가 조 씨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