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상공회의소 군위사무소가 12일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에서 성공적으로 개소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군위 지역 상공인들에게 밀착된 지원을 제공하고, 군위군 경제 도약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군위군 군위읍 중앙길 109) 2층에 자리 잡은 사무소의 개소식은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주요 내빈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개회와 참석자 소개로 시작하여 상공회의소 회장의 인사말씀, 경제부시장과 군수의 격려사, 시의장과 군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현판 제막과 기념 촬영을 하고 군위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이번 사무소 개소를 통해 군위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을 더욱 밀착하여 대변하고,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역 상공업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공회의소의 전문적인 경제 정보,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군위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본 사무소 개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밑거름이자, 군위군이 ‘미래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구상공회의소 군위사무소가 지역 기업들이 더 넓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시리라 믿고, 군위군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