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등 외부 기관이 실시한 각종 보건사업 평가에서 13개 부문 수상을, 시 내부 평가에서도 4개 부문 수상을 달성해 총 17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공공보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북구보건소는 중앙부처 평가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및 전략부문(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자살예방의 날 우수사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경상북도 주관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최우수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 ▲공공의료분야 우수 시군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 등 주요 보건정책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외부 전문기관 평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분야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포항시 내부 평가에서는 ▲성과관리 최우수 ▲친절부서 장려 ▲청렴도 평가 우수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부서 선정되며 조직 운영 전반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뒀다.
함인석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특정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을 현장에 충실히 적용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만성질환 예방, 정신건강 및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고품질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