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
동부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순희)는 24일 통장회의를 통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순희 회장은 “추운 연말,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통장들이 앞장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동 통장협의회는 김순희 회장을 포함한 40명의 통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을 밤낮으로 살피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