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근 지부장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특히 농협의 특성을 살려 고령·취약 농가에 대한 일손 지원과 농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며 경산 시민들과 함께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경산시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하고, 누구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산시 시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 경산시지부는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젊은 층의 건강한 식습관 확립과 쌀 소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 체육회 성금 기탁과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