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경북뉴스]용암면 취임식 기사
□ 용암면(면장 이숙희)은 1월 2일 11:00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6대 이숙희 용암면장 취임식을 열었다.
○ 용암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26개 리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 이번 취임식은 지난 29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엄숙하게 시작되었다. 이어 신임 면장 약력소개, 환영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용암면 이장협의회(회장 정경환)에서 용암면을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는 뜻을 전하며 운동화를 전달하였다.
○ 이숙희 신임 용암면장은 1990년 12월 금수면(현 금수강산면)에서 공채로 첫 공직을 시작하였으며, 본청과 읍면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대민행정을 수행하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미래전략과장직을 역임하며 2024년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성주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 이숙희 용암면장은 “용암면에서 면장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어 큰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면민의 안전과 소득향상, 생활환경 개선 등 용암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무엇보다 지역의 단결과 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선남면 취임식 기사
성주군 선남면은 1월 2일(목) 선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갈 제40대 조익현 선남면장 취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 애도 기간임을 감안하여 취임식은 생략하고 신임 면장님의 취임 인사 및 관내 기관단체 회원과 차담으로 축소하여 진행하였으며, 민생안정과 국민들의 불안을 위로·격려하고자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것으로 대신했다.
조익현 면장은 “선남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 행정으로 선남면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익현 면장은 1993년 2월 고향인 선남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하여 본청과 읍면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행정 추진력과 남다른 소통‧공감능력을 발휘하였으며, 제35대 선남면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남면의 발전과 화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