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읍(읍장 이영석)은 3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내부에 새해 인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입간판을 설치해 내방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소통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양읍은 청사 1층 로비와 2층 통로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입간판과 청사 안내도를 새롭게 설치하여 내방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경산시 대민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의 신뢰·소통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올겨울은 각종 재난과 경제상황 악화로 유난히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것 같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경산시와 하양읍이 앞장서겠다.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하며,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최근 어려운 시정 여건 속에서도 꺼져가는 희망의 불씨를 살려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 승인을 이끌어냈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구간을 개통하는 등 혁신과 쇄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밝은 경산 건설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