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경북뉴스]
□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경제 불황 속 겨울철 한파에도 불구하고 우리주의의 이웃을 위한 사랑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 초전면 어산리 정병완씨는 3일 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 정병완씨는 “경제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특히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저소득층 가계의 부담이 크겠다는 생각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 곽호창 초전면장은 “경제 불황 속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 베풀어주신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 “기탁한 성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겨울철 매서운 한파를 견디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