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출향인 김동식씨가 1월 8일(수) 상주시 노인회관(회장 윤문하)을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마스크 3만매를 기부했다.
김동식씨는 40여 년 전 서울로 이주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주와 문경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경북미래신문 홍보이사를 겸임하며 지역 알리기를 실천하는 등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동식 이사는“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과 나눔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윤문하 노인회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찾아주신 김동식 이사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