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2월 26일 대구센터 2층에서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가스공사, 대동, 대홍코스텍, HL홀딩스, HS화성, 호반건설, 한국평가데이터 등 7개 선도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에너지, 미래 농업, 제조업, 모빌리티, 건설, 데이터 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한다.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혁신센터, 그리고 참여기업들은 실증 예산을 공동으로 투입하고, 선도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실증 협업,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혁신 연계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구시가 2023년부터 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해 온 창업지원 모델로, 대·중견기업의 현장 데이터와 인프라를 스타트업에 개방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스타트업은 산업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선도기업은 검증된 혁신 기술을 도입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구조다.
지금까지 대구시는 16개 선도기업과 스타트업 간 30건의 협업 과제를 매칭해 누적 매출 180억 원, 신규 고용 228명, 투자 유치 7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각 분야 대표 기업들이 파트너로 참여하며, AI 전환 등 혁신 기술의 현장 실증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 사업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약 8개월 동안 실증 과제를 수행하며, 과제당 4천만 원의 실증 자금을 지원받는다.
스타트업 모집은 3월 19일 오후 4시까지 대구창업허브에서 진행되며, 발표 평가와 심층 밋업을 거쳐 지원 기업이 확정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중견·중소·공기업과 스타트업이 동반 성장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